리니지M이 21일 업데이트로 '작위 시스템'을 추가하는 한편, 에스카로스 난이도 하향 패치, 월드 보스 보상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새롭게 추가된 '작위 시스템'은 용사 / 기사 / 준남작 / 남작의 메인 작위 4개와 17개의 서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스카로스에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상급 축복의 가루를 재료로 소모해 승급을 시도할 수 있다.

승급에 성공하면 메인, 서브 작위에 부여되는 능력치가 추가되며, 이 능력치는 작위가 상승할수록 누적된다. 능력치는 로컬 서버에 있는 계정 단위로 적용되어 같은 서버에 있는 다른 부캐릭터도 영향을 받는다.

▲ 일반과 기부 둘다 승급 실패 확률이 있다



두 번째로 월드 보스 보상 2배 이벤트가 진행된다. 월드 보스를 처치하면 얻는 '월드 보스 상자'와 '마법 인형 코인', 경험치를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스카로스 지역의 난이도가 하향됐다. 이제 1~2마리 정도의 몬스터는 88레벨 이상 유저라면 물약을 먹으면서 사냥할 수 있다. 난이도가 낮아진 만큼 경험치도 하향됐지만, 잊혀진 섬 몬스터의 4배 수준으로 여전히 높다. 지형지물을 이용해 1~2마리의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사냥하면 안전하면서도 빠른 레벨 업을 노려볼 수 있다.

▲ 이런 1대1 지형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