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중 경기로 진행 중인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오랜만에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싶은 수많은 LoL 팬이 부산 벡스코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e스포츠 현장엔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제작한 치어풀입니다.

벡스코에 들어서면 본 대회장 입장에 앞서 라이엇 게임즈가 마련한 치어풀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이와 사인펜이 준비된 치어풀존에선 전 세계의 팬들이 각자의 예술 실력(?)을 뽐내며 치어풀을 제작하고 있었는데요. 2022 MSI를 위해 팬들이 준비한 치어풀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 모든 치어풀과 사진은 촬영 및 업로드 동의를 마쳤습니다.

▲ 벡스코 내부에 마련된 치어풀존

▲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합니다!

▲ 가장 많은 치어풀은 어김없이 T1을 위한 것이었죠

▲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든든히 탑을 지키는 '제우스'와


▲ 기복이 뭔지 모르는 정글러 '오너',


▲ 그리고 두 선수를 함께 응원하는 치어풀까지!



▲ 이어 가장 많았던 '페이커'의 치어풀과




▲ '구마유시-케리아'를 응원하는 치어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이외에도 T1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치어풀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 승리하살법

▲ 받아치기!

▲ 굉장한 정성과 퀄리티를 자랑한 수제 슬로건

▲ ('으') ('으')

▲ (^모^)

▲ 제작 중이었음에도 쿨하게 허락해준 촬영



▲ 한편, 벡스코에선 꽤 많은 외국 팬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 T1을 응원하는 외국 팬은 물론

▲ RNG를 응원하는 외국 팬도 있었습니다! 상당히 귀했지만요...

▲ 와중 프랑스에서 온 팬들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케리아'를 LFL로!

▲ 무언가를 열심히 제작하던 한 외국 팬의 치어풀은

▲ 무려 '심술 두꺼비'였습니다...

▲ 이외 G2 e스포츠를 응원하는 치어풀도 꽤 많았는데요


▲ 얀노... 아니, '얀코스'와

▲ 정성을 다해 제작한

▲ '타르가마스'의 개인 치어풀도 있었네요

▲ 24일(화)까지 진행되는 2022 MSI 럼블 스테이지,

▲ 앞으로도 많은 치어풀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