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에는 배틀마스터와 배틀마스터의 젠더락 클래스인 스트라이커, 인파이터, 창술사, 기공사까지 총 5개의 무도가 클래스가 존재한다. 무도가 클래스는 전반적으로 준수한 무력화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배틀마스터나 스트라이커의 경우 오의 스킬의 무력화 지분이 높은 편인데, 사용 제약이 있는 오의 스킬 특성상 순간 무력화가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일격필살 스트라이커나 초심 배틀마스터처럼 오의 스킬을 채용하지 않거나 채용률이 낮다면 기대 무력화 수치는 더욱 낮아진다.

무도가 클래스 중 가장 무력화가 좋다고 평가받는 인파이터는 실제로 대부분의 스킬의 무력화가 준수한 편이다. 다만 트라이포드 보너스를 거의 받지 못하는 데다가, 특정 스킬이 특출나게 좋지 않기 때문에 누적 무력화에 비해 순간 무력화는 다소 아쉬운 편이다.


▲ 무도가 클래스는 전반적으로 준수한 무력화를 보여준다


▣ 배틀마스터 & 스트라이커

배틀마스터와 스트라이커는 젠더락 클래스인 만큼 대부분의 스킬 및 트라이포드를 공유한다. 또한 스킬과 트라이포드가 같다면 무력화 수치도 동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용하는 각인과 주력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무력화 능력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배틀마스터의 경우 주력 스킬인 방천격과 월섬각이 기본 무력화는 높지 않지만, 트라이포드로 상승하는 무력화가 좋은 편이라 유용하다. 이외에 초심 각인을 사용할 경우 섬열란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타격의 달인 트라이포드는 채용률이 낮아 무력화 수치 50을 넘지 못한다. 만약 무력화가 더 필요하다면 타격의 달인 트라이포드를 사용하거나 시전시간 대비 무력화가 우수한 초풍각도 고려해볼 수 있다.

초심 각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화룡천상과 폭쇄진이다. 만약 화룡천상을 사용한다면 홀딩을 끝까지 유지해야만 제대로 된 무력화 수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폭쇄진의 경우 대미지도 우수하고 무력화도 좋지만, 대폭발을 모두 명중시키려면 어느 정도의 거리 감각이 필요하다.

스트라이커는 오의 스킬의 비중이 배틀마스터보다 높기 때문에 무력화 능력 또한 다소 높은 편이다. 특히 오의 : 호왕출현의 무력화가 회오리 수류탄과 동급이기 때문에 유용하다. 다만 오의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엘리멘탈 버블이 필요한 특성상, 일격필살 각인 스트라이커의 순간 무력화가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오의난무를 사용하는 스트라이커라면 준수한 순간 무력화를 보여줄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오의 : 호왕출현의 불의 고리 트라이포드처럼 스트라이커에만 존재하는 추가 타격 스킬들은 무력화가 전혀 없다. 따라서 무력화를 상승시키기 위해 해당 트라이포드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 배틀마스터 무력화 표

▲ 스트라이커 무력화 표

▲ 일반 스킬에 비해 오의 스킬의 무력화가 높은 편이다


▣ 인파이터

인파이터는 대부분의 스킬에 무력화가 표기되어 있으며, 충격 스킬의 경우 무력화 중상도 흔한 편이다. 다만 트라이포드로 무력화가 상승하는 스킬이 많지 않은 데다가, 독보적인 무력화 스킬도 없기 때문에 순간 무력화는 비교적 낮다는 평을 받는다.

극의: 체술을 사용하는 인파이터라면 밀고 나가기가 무력화 1위다. 다만 시전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순간 무력화에는 맞지 않는다. 용의 강림은 자체적으로 중상의 무력화를 가지고 있으며, 화신 출격을 모두 명중시키면 상 이상의 무력화를 가지므로 순간 무력화 상황에서는 용의 강림을 우선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무력화가 부족하다면 지진쇄를 채용하거나 무력화가 우수한 충격 스킬을 채용해볼 수 있다.

충격 단련을 사용한다면 전반적인 스킬의 무력화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쉬운 점은 트라이포드로 무력화가 거의 상승하지 않아 실제 무력화도 중상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연환파신권은 트라이포드로 인해 무력화가 상승하지만 시전시간이 긴 편이다. 오히려 쿨타임 초기화를 노리고 일망 타진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순간 무력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헤드 어택 보너스는 덤이다.

무력화가 더 필요하다면 회심의 일격이나 심판을 채용해보면 좋다. 심판은 자체 무력화가 매우 높으며, 회심의 일격은 트라이포드를 통해 6초간 파티 무력화 시너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둘 다 헤드 어택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

특이사항으로 심판에 무력화 표기 오류가 존재한다. 표기상 무력화는 중으로 되어있으나 실제 실험으로는 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트라이포드 보너스를 많이 받는 스킬인 만큼 실제 무력화가 매우 좋은 스킬임은 맞다.



▲ 용의 강림 화신 출격 트라이포드의 무력화도 무시하지 말자


▣ 기공사

금강선공은 대미지는 물론 공격속도와 스킬 쿨타임, 내공 회복량까지 보정해주기 때문에, 기공사의 순간 무력화는 금강선공 여부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나는 편이다. 물론 스킬 자체의 무력화를 증가시키는 것은 아니므로, 무력화를 위해 사용해야 하는 스킬의 수는 같다.

기공사의 특징은 표기 무력화에 비해 실질 무력화가 높은 스킬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단일 무력화 1위인 섬열파의 경우 혼신의 포격만 채용해도 100이 넘는 무력화를 보여줄 수 있다. 물론 시전 시간을 고려한다면 순간 무력화가 높다고 보긴 어려우며, 사용의 불편함 등의 이유로 채용률은 상당히 낮은 스킬이다.

2위 스킬은 표기 무력화 하인 난화격이다. 주로 사용되는 냉정한 움직임과 잔상 공격 트라이포드를 채용한다면 주는 무력화 수치가 급격히 올라 회오리 수류탄 이상의 무력화를 보여준다. 이외에 카운터로 채용되는 회선격추도 적극적인 공격 트라이포드로 상당히 높은 무력화를 보여주며, 헤드 어택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여래신장도 4타를 모두 맞출 경우의 중상급의 무력화를 보여준다.

순보는 무력화 표기가 없으나, 3회 연속 사용 시 중상급 무력화 수치를 보여주므로 내공 소모를 조심하면서 사용한다면 상당히 유용하다. 마찬가지로 표기 무력화가 없는 기공장도 공간 팽창 트라이포드를 채용하고 근거리에서 명중시키면 중상급 무력화를 주게 된다.



▲ 기공사는 표기 무력화에 비해 트라이포드로 상승하는 무력화 수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 창술사

창술사의 특징은 스탠스 변환을 통해 최대 14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순간 무력화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의 수는 많다. 다만 스킬들의 무력화 수치가 대체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무력화 비중이 특정 스킬에 몰려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집중 스탠스의 무력화가 매우 낮다. 무력화가 표기된 스킬은 절룡세 하나뿐인데, 반격 스킬이기 때문에 무력화가 필요한 타이밍에서는 대체로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유성강천에 뇌진탕과 지면 폭발을 사용한다면 무력화가 크게 상승하나, 무력화가 절실한 곳이 아니라면 뇌진탕을 사용할 이유는 없다. 의외로 나선창에 트라이포드를 올인하면 무력화는 상당히 상승하지만, 시전 시간이 길어져서 큰 이득은 없다.

따라서 무력화를 진행할 때는 대부분 난무 스탠스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맹룡열파의 무력화 수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맹룡열파 사용 여부에 따라 주는 무력화 수치가 크게 달라진다. 단일 무력화는 추가 베기가 더 높지만, 우회 베기의 시전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각각 장단점이 있다. 아쉽게도 정교한 베기 트라이포드는 무력화가 증가하지 않는다.

이외에 반월섬과 회선창도 자체적으로 중의 무력화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트라이포드를 통해 무력화가 더 상승하므로 무력화에 큰 도움을 준다. 회선창은 헤드 어택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창술사 또한 무력화 표기 오류가 다소 있는 편이다. 철량추는 자체 무력화 하, 뇌진탕을 찍으면 중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실험상으로는 자체 무력화는 최하, 뇌진탕을 찍어야 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공의연무는 표기 무력화가 없으나, 실제 무력화는 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 공의연무는 표기 무력화는 없으나, 실제로는 중의 무력화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