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공격한 적에게 출혈을 일으켜서 지속 피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상대를 속박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그밖에 HP를 회복하는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전투 유지력도 기대되는 중! 1:1부터 단체전까지 활약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딜러의 활약이 주목된다.
■ 액슬러, 허공을 가르는 도끼로 원거리 타격!
실드 메이든의 전직 중 액슬러는 쌍도끼를 휘두르는 모습으로 바이킹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재밌는 부분은 액슬러의 쌍도끼가 근접을 위한 무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액슬러의 쌍도끼는 허공을 가르며 적에게 날아가 타격을 입히는 원거리 공격으로도 이용되기 때문에 근접 클래스 이미지와는 다르게 원거리가 가능한 클래스로 여겨진다.
즉, 전투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근거리 클래스의 단점을 볼 수 없는 강력한 전사인 셈. 게다가 액슬러는 뛰어난 상태 이상 피해와 각종 디버프로 강력한 딜러 역할이 기대되는 클래스다. 자유롭게 다루는 두 개의 도끼는 적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올 텐데, 상대의 행동을 막아서고 공격을 퍼붓는 액슬러는 두려움의 존재일 수밖에 없다.
특히 액슬러 공격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출혈에 있다. 그녀의 날카로운 도끼에 상처 입은 적은 지속되는 출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게 되고, 전투가 길어질수록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강렬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라면 눈독 들일만한 모습이며, 새로운 딜러의 출현이 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되고 있다.
◎ 출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액슬러
도끼를 휘두르는 액슬러에게 가장 주목할 만한 건 각종 공격 스킬이 도끼를 던져서 타격을 하는 공격 기술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액슬러의 대표적인 상태 이상인 출혈을 시작으로 기절, 속박, 중독, 노화까지 다양한 상태 이상을 활용하여 상대를 괴롭히는데, 전반적으로 지속 피해에 힘이 실려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뿐 아니라 상태 이상 저항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가능!
게다가 액슬러는 뛰어난 디버프 효과 외에도 다양한 버프로 스스로 강화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원거리 대미지 증가, 공격 속도 증가를 통해 직접적인 전투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거리 증가 버프라는 특별한 능력을 선보인다. 해당 버프를 부여하면 액슬러는 일반 공격 및 스킬 공격까지 사거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밖에 전투에서 생존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HP 지속 회복과 HP 흡수가 준비되어 있다. 일정 시간 HP가 지속 회복되는 '불멸의 함성'은 일반 등급이지만, 주기적으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안정적인 전투의 밑거름이 된다. 그리고 출혈 중인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HP를 흡수하는 '묠니르 소환' 역시 소중한 생존 스킬로 분류된다.
액슬러는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적을 타격하며 피해를 입히는 딜러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다양한 스킬이 공격적 성향이 강한 편. 뭣보다 출혈, 중독과 더불어 '묠니르의 징표'를 통해 지속 피해를 추가로 더할 수 있으며, '족쇄' 스킬로 적용되는 상태 이상 저항 감소는 PvP에서 적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1부터 단체전까지 다방면에 강력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그리고 고유의 패시브 스킬은 액슬러가 지닌 출혈과 상태 이상을 강화하는 쪽으로 특화되어 있다. 딜러답게 대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특정 조건에서 출혈 부여, 추가로 출혈 중인 적에게 속박 부여까지 이어지는 패시브 효과는 상당히 강력한 연계로 적용될 전망이다.
◆ 액슬러 액티브 스킬 목록
◆ 액슬러 패시브 스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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