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신규 서버 '데이어'가 12월 15일(목) 오후 8시 오픈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2월 14일(수)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보상으로는 신규 서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투 소환수 위크리스가 지급되는데 일반 독립 경매군인 데이어 서버는 무법자 세력 이용이 불가능한 대신 북미와 유럽, 아시아 권역의 타국가 유저들과 협력 및 경쟁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접속 제한 조건은 없지만, 계정당 1개의 캐릭터만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서버 전용 혜택으로는 게임 접속 후 루루의 상점 이벤트 항목에서 노동력을 50분간 추가 회복해주는 천사의 날개 비약 1개, 팔로스의 결정 3개, 1시간 동안 전투 관련 유용한 버프를 주는 축복의 영약 2개, 현자/사냥의 기운이 담긴 환약 각 1개가 담긴 [축복받은 상속자의 선물]을 매일 1회 무료로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캐릭터 생성 후 최초 접속 시 가방으로는 데이어 자매의 환영 선물이 지급되는데, 각 회차별 일정 레벨에 도달하여 개봉 시 몽타뉴의 날개(날틀), 집요정 외형으로 등록할 수 있는 그로아 '아크라베'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며, 계정당 1일 1회, 여신의 열쇠 18개로 팔로스의 결정 8개도 얻을 수 있다.

특히 55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데이어의 임무: 아키의 향연 임무를 루루의 상점에서 구입해 아키의 향연 3개로 교환, 그리고 12월 22일(목)에는 55레벨을 달성한 모든 캐릭터에게 초승돌 강화석: 1단계 30개를 지급한다.




과거 신규 서버와 마찬가지로 데이어 서버 역시 12월 15일 오픈 시점에는 한정된 콘텐츠만 개방되는데, 대표적으로 인스턴스 던전 장비와 초승돌은 별도 안내 시까지 상위 단계로의 성장이 불가능하며, 훈련소를 포함한 인스턴스 전장도 열리지 않는다.

계승자 레벨이나 능력에는 제한이 없지만, 아이템의 경우 깨어난 이프니르 장비, 고귀한 고대 장비, 서고의 장비까지, 지역은 히라마 산맥 동부, 주요 콘텐츠로는 연대기 퀘스트까지만 오픈되며, 레이드 역시 크라켄만 확인할 수 있다. 이후 12월 29일에는 세력 명예의 전장, 붉은 용의 둥지 인스턴스 던전이 오픈되며 추후 피의 사자 카둠과 차원 경계 방어전등이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원활한 성장을 위해 서버 오픈 이후부터 2022년 12월 29일(목) 점검 전까지 황금 평원, 지옥 늪지대, 긴 모래톱, 뼈의 땅, 로카의 장기말들, 초원의 띠, 하리하랄라야의 폐허, 하슬라 지역이 평화 지역으로 변경되며 2023년 1월 12일(목) 점검 전까지 세력 명예의 전장에서 국가 별 세력의 승리 횟수 합이 높은 세력에게 합성 요정 제이크를 추가해주는 글로벌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신규 서버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