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검은사막 연구소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닌자와 위치·위자드, 다크나이트에 대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사냥터는 프로티 동굴과 툰크타의 전리품 확률이 전반적으로 상향됐으며 월드 우두머리 권트와 무라카의 전리품도 개선됐다.

전승 닌자는 높은 조작 난이도를 고려하여 PvE 성능이 상향됐다. '강:난무'는 1,3타 성공 시 기절에서 타격 성공 시 기절로 변경되었으며 검기와 폭발로 인해 타격수가 대폭 늘어났다. '강:표창 탈주'도 총 13타에서 15타가 되었고 '강:검은 달빛', '강:회전 칼날', '강:적살 폭우', '인술:참수' 등 기술 대부분의 타격수가 증가했다. 유일하게 피해량이 증가한 것은 '도깨비 발톱'으로 1타격 650%와 2타격 875%에서 1035%로 고정됐다.

위치·위자드 또한 숙련도를 고려하여 PvE 성능이 개선되었다. '강:빙결'은 피해량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강:차가운 안개:억제', '강:차가운 안개:방해', '강:유성 낙하:광역' 등의 기술은 타격수와 피해량이 모두 늘어났다.

다크나이트는 PvP에서 지나치게 효율적인 기술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강:황혼의 질주'와 '강:카마실비아의 참' 기술이 조정됐다. 강:황혼의 질주는 상대방의 후방으로 이동하는 방식에서 정해진 거리를 이동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강:카마실비아의 참은 모으기 피해에서 일반 피해가 된 대신에 타격수가 증가했고 PvP 피해 감소율이 5.4%에서 40.8%로 크게 늘어났다.

대신 위 클래스들의 일부 기술은 상향에 따라 PvP 타격수가 감소했다.

▲ 캐릭터: 전승 닌자 기술 8종 타격수 상향 및 도깨비 발톱 피해량 상향


▲ 캐릭터: 위치·위자드 기술 8종 타격수/피해량 상향


▲ 캐릭터: 다크나이트 강:황혼의 질주 발동 방식 변경 / 강:카마실비아의 창 PvP 하향


프로티 동굴과 툰크타의 전리품 확률이 개선됐다. 프로티는 각 몬스터에게 얻을 수 있는 카프라스의 돌 확률이 최소 2배에서 최대 5배까지 늘어났다. 더불어 모든 시드 프로티의 생명력이 93% 감소했으며 대신 방어력은 160% 증가했다. 프로티 알집 또한 생명력이 50% 감소하고 방어력이 140% 늘었다.

툰크타는 이제 울루투카를 처치하면 피어오르는 낙망의 불씨와 투로족의 심장을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울루투카가 드랍하는 카프라스의 돌 최대 개수도 50% 증가했으며 툰크타 일일 의뢰 완료 시 지급하는 카프라스의 돌도 3개에서 5개로 늘었다.

월드 우두머리 권트가 이제 금괴를 드랍한다. 전리품에 금괴 1G~100G가 추가됐고 어느 모험가의 유품, 돌연변이 증폭제의 획득 확률과 수량이 각각 증가했다. 무라카는 희미한 오우거의 반지를 확정적으로 드랍하며 돌연변이 증폭제의 수량은 기존 대비 4배 늘어났다.

이 밖에는 만샤움 나크의 돌의 나크 브뤼시카를 처치했을 때 강인한 숲의 발자취의 획득 확률 및 수량이 증가하는 패치가 포함됐다. 검은사막 연구소 공지사항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 연구소 12월 2일(금) 업데이트

▲ 콘텐츠: 프로티 동굴 전리품 확률 개선 및 몬스터 능력치 조정


▲ 콘텐츠: 툰크타 전리품 확률, 일일 의뢰 개선


▲ 콘텐츠: 월드 우두머리 권트/무라카 전리품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