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마을 의뢰부터 마그누스 클리어까지 약 6시간이면 끝!
배를 타고 가는 밀입국은 비추천, 마그누스 혈관을 이용해보자
마을에 들어서면 조선이라는 느낌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 신규 지역인데 뉴비도 갈 수 있나? 넉넉하게 하루면 충분.

아침의 나라는 조선을 그대로 담아낸 지역이다. 신규 유저도 메인 의뢰를 마치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남포 무들 마을'부터 기존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진짜 동양 세계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조선을 대표하는 갓, 지게를 메는 짐꾼, 기와집과 초가집, 포졸들의 복장과 주막까지 사극에서 만나보았던 조선의 풍취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그리고 아침의 나라에 있는 마을을 잘 둘러보면 NPC 복장과 이름, 건물들의 배치까지 조선의 세세한 부분 모두 놓치지 않고 게임에 녹여낸걸 알 수 있다. 글로벌 유저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조선' 이라는 나라를 검은사막을 통해 직접 그 세계의 일원이 되어 흥미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 갓을 쓴 양반들.

▲ 주모~! 여기 고기 하나 추가요

▲ 장터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 조선버전 버스킹? 광장 분위기도 잘 보여준 모습.



검은사막 신규 유저가 아침의 나라를 가기 위해선 배를 타고 오랜시간 항해하거나 마그누스 포탈을 이용해야 하는데, 배는 초반에 얻을 수 없다보니 스토리를 진행 후 이용할 수 있는 마그누스 포탈을 해금해 넘어가는 방법이 베스트다. 메인 의뢰는 고대인의 석실이나 끝없는 겨울의 산 중 하나의를 골라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중 끝없는 겨울의 산 분기점 시작을 추천한다. 이후 메인 의뢰를 1~2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어비스원 : 마그누스에 진입할 수 있는 조건이 생긴다.

끝없는 겨울의 산이 아닌 고대인의 석실을 선택한 신규 유저는 조금 귀찮을 수 있다. 마그누스 진행 조건 중엔 일부 메인 의뢰들을 클리어해야 마그누스 의뢰도 활성화 되는데, 고대인의 석실을 선택했다면 세렌디아와 칼페온 의뢰도 쭉 클리어 해야되서 왔다 갔다 하는 귀찮은 플레이가 강요된다.

고대인의 석실을 시작하고 발레노스 지역까지만 끝내고 마그누스를 진행하면, 다음 2개의 의뢰에서 막히게 된다. '모레티 농장으로!' 마그누스 의뢰는 세렌디아 메인 의뢰 중 목격자, 탐욕의 군주, 안전로 확보 의뢰, 에단의 일행 의뢰, 푸가르의 비망록 2장, 아르옐리의 문 너머 의뢰 중 하나라도 완료되면 마그누스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아르옐리의 문 너머 의뢰는 끝없는 겨울의 산을 마무리 지으면 클리어되는 의뢰명이다.

'가비노 농장으로!' 마그누스 의뢰 역시 칼페온 메인 의뢰 - 모험가 소집 의뢰가 완료되었거나 우두머리 공포의 마녀 의뢰, 특별 성장 푸가르의 비망록 6장, 아르옐리의 문 너머 의뢰 중 1개라도 완료되면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기존 메인 의뢰 및 마그누스를 포함해 약 5시간이면 클리어할 수 있고, 이제 아침의 나라를 갈 준비를 마쳤다.

모든 마그누스 의뢰를 끝내면 아침의 나라 심연의 혈관(이하 포탈)을 해금할텐데, 이용 비용은 1600만 은화를 요구한다. 그동안 의뢰로 얻어둔 금괴를 창고 상인에게 판매하면 2000만 은화는 충분히 나오니 자금 걱정은 문제없다. 그리고 아침의 나라로 입성해 자유롭게 민속촌에 놀러온 느낌처럼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를 즐길 수 있다. 단, 아침의 나라 메인 의뢰는 레벨이 낮은 캐릭터는 진행할 수 없고, 56레벨 이상일때 흑정령을 불러 '[아침의 나라] 떠나는 연화' 의뢰를 받아야 진행이 되니 참고하자.

☞ 어비스원 : 마그누스 공략 모음


▲ 신규 유저는 마그누스 의뢰를 전부 클리어하자.

▲ 고대인의 석실을 선택하면 칼페온까지 의뢰를 진행해야 된다. 겨울의 산 시작을 추천.

▲ 모두 클리어하면 이제 준비 끝. 아침의 나라 심연의 혈관(포탈) 비용은 1600만.

▲ 의뢰로 얻는 금괴로 은화는 충분히 확보 가능하다.

▲ 마그누스를 모두 진행했다면 아침의 나라로 이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