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밸런스 조정
롤드컵 패치 버전! 미스 포츈-마오카이, 칼리스타 하향
먼저 높은 픽률과 랭크 게임 전체 1위에 달하는 승률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미스 포츈의 하향 소식이다. 미스 포츈은 성장 체력과 성장 공격력을 낮추면서 레벨에 따른 내구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하향했다.
지난 패치를 통해 탑 라이너로 부활한 마오카이는 패시브를 통한 회복량과 묘목 던지기(E)의 AP 계수를 깎아냈다. 대신 덤불 주먹(Q)의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을 강화하면서 정글러로서의 역량은 더 강화했다.
리워크 이후 주로 탑 라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우디르는 챔피언 내구력 및 날개 돋친 폭풍(R) 스킬 빌드를 약화한 대신 야생 발톱(Q) 빌드를 향상했다.
성장 체력과 성장 방어력이 동시에 깎였고, 강철 갑옷(W)의 적중 시 회복량 및 실드를 조정해 우디르의 내구력이 약화되었다. 추가로 핵심 스킬 빌드 날개 돋친 폭풍(R)의 피해량도 낮아졌다. 대신 그동안 외면 받았던 야생 발톱(Q)에 피해량 증가, 마나 소모 감소, 사거리 증가까지 여러 상향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헤카림, 녹턴처럼 최근 랭크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챔피언들은 하향을 피하지 못했다. 헤카림은 회오리 베기(Q)의 AD계수와 증폭 피해량이 각각 95% → 90%, 추가 공격력 100당 6% → 5%로 감소했으며, 기본 체력과 공포의 망령(W) 회복 능력도 감소했다. 녹턴은 성장 공격력이 3.1 → 2.6으로 깎여 공격 능력이 감소했다.
한편 랭크 게임에선 활약하지 못하지만 대회에선 핵심 픽으로 활약한 칼리스타는 이번 패치로 기본 체력이 604 → 574로 하향 되었다. 랭크에선 낮은 승률을 기록하던 리 신은 성장 체력이 99 → 105로 증가하고, 방호 스킬을 통한 흡혈량이 5~23% → 5~27%로 증가하며 대회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늘었다.
12.18 패치 출시 예정 스킨
롤드컵 스킨부터 신화 스킨, 공포의 밤 시리즈까지!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2022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해 출시되는 아지르 스킨부터 새로운 신화 등급 스킨 재의 학살자 사일러스, 2022 할로윈 스킨에 해당하는 공포의 밤 스킨 시리즈까지 총 8종의 스킨이 출시 될 예정이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 스킨은 메카 스킨을 떠올리는 디자인으로 기존 스킨들과 차이점을 보인다.
재의 학살자 사일러스는 이전 재의 기사, 재의 정복자 스킨과 마찬가지로 신화 정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포의 밤 시리즈 스킨은 애니-우르곳-드레이븐-레나타 글라스크-트런들-노틸러스로 구성 되어 있으며, 독특한 인게임 그래픽 효과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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