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시세가 움직였다. 먼저, 아이콘 클래스에서는 차범근이 사뮈엘 에토, 데이비드 베컴 등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아이콘 차범근의 금일 시세는 2,000억 BP로 1주일 사이 무려 350억 BP나 상승했다.

일반 클래스에서는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장 비싼 선수다. 300억 BP라는 가격을 자랑하며 신규 클래스 출시 이후에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EBS 클래스에서는 페르난도 토레스, 루드 굴리트, 데이비드 베컴 등이 상위권에 위치했는데, 특히 페르난도 토레스의 경우 267억 BP의 시세로 2위에 랭크되었다.


▲ 아이콘 차범근의 시세가 2,000억 BP를 달성했다


◆ EBS 대장 선수는 토레스? 아이콘 제외 클래스 시세 TOP 20


9월 23일(목) 기준, 아이콘 제외 클래스 시세 1위는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주일간 가격이 16억 BP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300억 BP 근처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일반 클래스 중에는 유일하게 거래 가격이 300억 BP를 넘어가는 선수다.

2위와 3위는 EBS 클래스에서 나왔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267억 BP의 가격으로 2위에 랭크되었고 루드 굴리트는 223억 BP의 시세를 보이며 3위에 올랐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전주보다 몸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루드 굴리트는 30억 BP 이상의 하락이 발생했다. EBS 클래스는 아직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일부 선수들의 시세 변동 폭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4위는 21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위는 21TOTY 손흥민이다. 두 선수는 지난주 최고가를 달성한 뒤 숨 고르기에 나선 분위기다. 가격은 각각 200억 BP, 159억 BP로 신규 클래스 출시 이후에도 순위권을 지켜내고 있다. 이어, NTG 데이비드 베컴, NTG 페르난도 토레스, 21TOTS 손흥민, EBS 데이비드 베컴, 21TOTS 로멜루 루카쿠 등이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는 21TOTS 클래스가 다수 포함되었다. 해리 케인, 토마스 뮐러, 마커스 래시포드, 라파엘 바란, 카림 벤제마, 레온 고레츠카 등 6명이 집계되었으며 이 중 해리 케인이 약 87억의 가격으로 11위에 랭크되었다. 다만, 해당 선수들은 라파엘 바란을 제외하면 모두 전주보다 시세가 떨어진 모습이다.

21TOTY 클래스에서는 R. 레반도프스키가 13위에 올랐고 EBS 티에리 앙리와 NTG 사뮈엘 에토는 각각 15위, 17위의 순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20위 자리는 50억 6천만 BP의 거래가를 보이고 있는 EBS 미하엘 발락이 차지했다. 한편, EBS 클래스와 함께 출시된 BOE21 클래스는 시세 상위권에 한 선수도 포함되지 못했는데, 해당 클래스에서 가장 비싼 선수인 P. 호이비에르의 금일 가격은 약 28억 BP다.


▲ 아이콘 제외 클래스 시세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EBS 클래스에서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 2,000억 BP 달성한 차붐 1위 등극! 아이콘 클래스 시세 TOP 10


아이콘 클래스 시세 1위는 차범근이다. 1주일 전 1,650억 BP였던 아이콘 차범근의 몸값은 2,000억 BP까지 올라왔고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지난주 1위였던 데이비드 베컴도 시세가 40억 BP 비싸졌으나, 차범근의 상승세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2위는 사뮈엘 에토, 3위는 데이비드 베컴이다. 가격은 각각 1,900억 BP, 1,840억 BP로 확인된다. 사뮈엘 에토도 1주일 사이 거래가가 200억 BP나 상승했다. 이어, 1,790억 BP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1,750억 BP의 티에리 앙리가 4위, 5위에 랭크되었다.

카카, 박지성, 에우제비우, 디디에 드로그바, 프랑크 레이카르트도 순위권에 포함되었다. 카카는 지난주보다 시세가 130억 BP나 떨어졌지만 여전히 1,200억 BP 이상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박지성은 가격이 크게 오르며 순위가 7위까지 올라왔다. 아쉽게 집계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로는 파올로 말디니(665억 BP), 지네딘 지단(653억 BP) 등이 있다.


▲ 한동안 1위 자리를 유지한 데이비드 베컴의 순위가 3위까지 내려왔다


▲ 아이콘 박지성은 상승세를 보이며 시세가 850억 BP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