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가격 변화가 있었다. 먼저, 아이콘 클래스에서는 호나우두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호나우두는 5월에만 총 3번의 가격 상승이 발생하며 1강화 시세가 7,850억 BP까지 올라왔다. 이는 아이콘 클래스에서도 압도적인 몸값으로, 시세 랭킹 2위인 데이비드 베컴과의 격차는 4,660억 BP에 이른다.

일반 클래스에서는 22TOTY 손흥민이 가장 비싼 선수다. 금일 가격은 862억 BP로, 전주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구단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21UCL 클래스에서는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다만, 카림 벤제마의 경우 1주일 사이 가격이 59억 BP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 각 선수의 가격은 5월 11일(수)과 5월 18일(수)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아이콘 호나우두의 가격이 7,850억 BP까지 상승했다


◆ 21UCL 카림 벤제마 가격 하락, 일반 클래스 시세 TOP 20


5월 18일(수) 기준, 일반 클래스 몸값 1위는 22TOTY 손흥민으로, 현재 860억 BP 근처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900억 BP를 넘어서는 것에는 실패했으나 안정적으로 가격이 유지되고 있기에 추후 시장 분위기에 따라 시세 그래프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1TOTY 손흥민에 뒤를 이어,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90억 BP의 가격으로 2위에 랭크되었다.

3위는 22TOTY R. 레반도프스키, 4위는 BTB 데이비드 베컴이다. 가격은 각각 561억 BP, 555억 BP로 확인된다. 22TOTY R. 레반도프스키는 전주와 비교했을 때 1강화 가격이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이며 BTB 데이비드 베컴은 14억 BP 저렴해졌다. 5위 자리에는 21TOTY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6위는 CAP 루드 굴리트, 7위는 21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이와 함께 BTB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1TOTS 손흥민, 21UCL 카림 벤제마까지 10위 안에 포함됐다. 21UCL 카림 벤제마는 1주일 사이 가격이 59억 BP나 떨어졌는데, 라이브 퍼포먼스 적용 이후 수익 실현을 위해 매물을 정리한 구단주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22TOTY 킬리안 음바페는 전주 대비 1강화 거래가가 37억 BP 오르며 11위에 자리했다. EBS 클래스에서는 루드 굴리트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순위권에 들어왔는데, 루드 굴리트가 310억 BP의 가격으로 12위, 페르난도 토레스가 235억 BP의 시세로 14위에 랭크됐다. 이 외 순위권에 포함된 선수로는 CAP 데이비드 베컴, 손흥민, 안드리 셰우첸코, 21TOTY R. 레반도프스키, 22TOTY-N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해리 케인, 21UCL 비니시우스 주니어 등이 있다.

상위 20인 중 전주와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이 가격이 상승한 선수는 21TOTY 손흥민이다. 21TOTY 손흥민은 전주 459억 BP까지 흔들렸던 몸값이 539억 BP로 반등했다. 이미 성능이 검증된 카드고 22TOTY보다 급여, 가격이 낮다는 이점이 있어 여전히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분위기 반전과 함께 가격 상승에 성공한 21TOTY 손흥민


◆ 호나우두 가격 또 올랐다! 아이콘 클래스 시세 TOP 10


아이콘 클래스에서는 호나우두의 시세 변화가 흥미롭다. 호나우두는 5월 들어 3번의 가격 갱신이 이루어지며 가격이 7,850억 BP까지 치솟았다. 1주일 전과 비교해 봐도 710억 BP의 상승을 기록해 8,000억 BP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는 아이콘 클래스 내에서 압도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있으며 2위와의 격차는 4,660억 BP까지 벌어졌다.

2위는 데이비드 베컴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전주보다 몸값이 소폭 상승해 3,190억 BP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차범근이 3,140억 BP의 가격으로 2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두 선수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에 집계 시점에 따라 순위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웨인 루니는 2,610억 BP의 가격으로 4위에 랭크되었으며 2,440억 BP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5위에 자리했다.

6위는 티에리 앙리, 7위는 카카다. 두 선수의 가격은 각각 2,400억 BP, 2,110억 BP로 확인된다. 티에리 앙리는 전주보다 가격이 370억 BP나 떨어지며 4위였던 순위가 두 계단이나 하락했다. 이 외 순위권에 들어온 선수로는 사뮈엘 에토, 박지성, 미하엘 발락 등이 있다.


▲ 티에리 앙리는 시세 하락과 함께 순위가 6위까지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