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2022 피파 온라인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 8일 차 2경기, 크레이지윈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이 만나 서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해 4포인트씩 추가했다. 크레이지윈은 현재 중위권으로 승리가 절실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이하 크레이지윈 곽준혁 선수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를 치른 소감은?

리브 샌드박스와 대결에서도 만족스럽진 않아 오늘 많은 승점을 쌓아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Q. 어떤 점에서 오늘 결과가 나온 것 같은가?

생각보다 상대팀이 우리에 대한 분석을 잘했던 것 같다. 나도 오늘 승리하긴 했지만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


Q. 현재 중위권이다. 팀 이름값에 비해 만족스런 성적은 아닌 것 같은데, 최근 팀 폼은?

오늘 경기 전까지는 팀 분위기나 폼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경기를 통해 확실히 부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 돌아간 뒤 점검이 필요한 것 같다.


Q.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크레이지윈과 대결을 경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은?

대전 하나 시티즌이 독주하고 있는데, 우리는 대전 하나 시티즌 상대로 잘할 자신이 있다. 마지막 대결이라 순위가 어느 정도 정해진 상황에서의 대결이 될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Q. 대전 하나 시티즌과 연습도 자주 하는지?

연습도 자주 하고, 대전 하나 시티즌이 비교적 경험이 적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에는 긴장을 많이 할 것 같아서 그런 점에선 우리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Q. 아직 경기가 꽤 남아 있다. 어떤 점을 가장 보완해야할까?

개인적으로 봤을 때, 팀원들의 승리가 많이 부족하기에 승리에 대한 방식을 알려준다면 충분히 잘할 선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