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2 피파 온라인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 11일 차 3, 4경기는 모든 팀들이 승점 4점을 추가했다.

먼저 3경기, 대전 하나 시티즌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팀플레이X게이밍의 선봉은 김승환이었다. 김승환은 초반부터 강하게 박기영을 압박했다. 김승환은 상대 진영에서 박기영의 패스 미스를 빼앗고 깔끔하게 골로 연결해 14분 만에 1:0을 만들었다. 박기영은 차범근으로 단독 기회를 맞이했지만, 실수가 나왔고 오히려 김승환이 골을 더 추가해 최종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어진 김성훈과 윤창근의 대결에선 1:1 무승부가 나왔고, 최근 기세가 좋은 대전 하나 시티즌의 김시경이 최승혁과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대전 하나 시티즌이 승점 3점을 추가해 1위의 체면을 지켜냈다.

한편, 리브 샌드박스와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대결도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1승 1무 1패가 나와 승점 4점씩을 추가했다. 차현우와 소재준의 대결에서 1:1 동점이 나왔고, 2세트에 출전한 원창연은 김성식을 상대로 4:0 압승을 거뒀지만, 마지막 3세트, 변우진과 이동헌의 대결에서 1:1로 마무리 될 것 같았으나 후반 종료 직전 이동헌이 추가골에 성공하며 2:1로 승리했다.

■ 2022 피파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11일 차 3, 4경기 결과

3경기 팀플레이X게이밍 4 VS 4 대전 하나 시티즌

1세트 김승환 3 VS 1 박기영
2세트 김성훈 1 VS 1 윤창근
3세트 최승혁 2 VS 3 김시경

4경기 리브 샌드박스 4 VS 4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1세트 차현우 1 VS 1 소재준
2세트 원창연 4 VS 0 김성식
3세트 변우진 1 VS 2 이동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