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돌아온 '지스타 2022'에서는 첫날부터 많은 코스플레이어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하지만, 주말로 접어든 토요일에는 그보다도 많은 분들을 확인할 수 있었죠. 특히, 제2전시장 3층을 가득 채운 '호요버스'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많은 원신 코스플레이어 분들도 계셨습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부산에 내려와 취재를 하다 보니, 어느덧 야에 미코의 복각 이벤트 기원이 시작한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문득 현장에 계신 코스플레이어 여러분의 손을 빌리면 수월히 뽑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지스타 2022 현장을 돌아다니며 코스플레이어 분들에게 뽑기를 부탁드려봤습니다.

마침 이벤트 기원을 진행하고 있는 야에 미코의 코스플레이어분도 만날 수 있었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