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28일 업데이트로 이벤트 특수 던전 '화염의 웅덩이'가 새롭게 추가되는 한편, 일부 장비의 옵션 변경이 진행됐다.

그동안 추가됐던 특수 던전은 난이도가 아덴 월드와 비슷한 수준 이었지만, 이번에 추가된 화염의 웅덩이는 좀 다르다. 순수 공격력만 따지면 난이도가 지배의 탑 정상 몬스터와 비견되며, 모든 몬스터가 선공 및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던전에 입장하자마자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스펙이 신화급이거나 몬스터가 비선공으로 인식하는 변신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이상, 입장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장비의 옵션 변경도 진행됐다. 마법사 클래스가 사용하는 장비의 경우, 전체적으로 마법 명중 옵션이 추가되었으며, 다른 클래스가 사용하는 장비들은 스턴/홀드 내성이 붙거나 스턴 적중 옵션이 추가됐다.



마지막으로 혈맹원들끼리 파티를 맺을 경우, 혈맹 추첨 분배 방식이 추가됐다. 혈맹원 중 1명이 수령하고, 지불한 다이아를 혈맹원과 균등하게 분배할 수 있다. 단, 추첨/분배 시 수수료가 10% 발생하며, 각 아이템 등급마다 최소 다이아 금액을 설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