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이 29일 업데이트로 5주년 이벤트 3종을 진행하는 한편, 클래스 케어, 나그바스의 예배당 밸런스 조정을 진행했다.

우선 5주년 이벤트로 일일 미션 보상 5배 / 파티 던전 보상 5배 / 특수 던전 시간 증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미션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가 5배 증가하며, 파티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 아데나, 오림의 전리품 상자가 5배로 증가한다. 또한, 모든 특수 던전 이용 시간이 매일 1시간씩 증가한다.



클래스 케어도 진행된다. 이번 클래스 케어는 사신과 기사, 총사 클래스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가 진행됐으며, 소소한 변화 위주로 진행됐다. 요정과 광전사, 투사, 다크엘프, 신성검사, 다크엘프 생존기의 쿨타임이 감소하였으며, 군주와 마법사가 앱솔루트 배리어 상태일 때 받는 지속 대미지가 감소되도록 바뀌었다.

지난주 추가된 마스터 던전 '나그바스의 예배당' 밸런스 조정도 진행됐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그바스의 예배당 성역 부분인 Safety Zone에서 사냥을 하다가 몬스터에게 죽었을 경우, 경험치 감소 페널티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제 안전 지역이라고 안심하고 캐릭터를 방치했다간 복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