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사마' 스티븐 리브가 유럽을 떠나 북미 팀 리퀴드에 합류한다.

팀 리퀴드는 공식 SNS를 통해 '한스사마'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팀 리퀴드는 "2021 롤드컵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한스사마가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LCS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스사마는 줄곧 유럽에서 활동했던 선수로 유럽을 대표하는 바텀 플레이어다. 최근에는 유럽 최고의 바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롤드컵에서도 팀은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한스사마'의 퍼포먼스는 국내외 전문가들 모두 입을 모아 훌륭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한스사마' 영입에 성공한 팀 리퀴드는 얼마 전 발표한 브위포까지 포함,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들을 연달아 영입하며 2022 시즌에 대한 팀 리퀴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