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 매드 라이온즈가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2승으로 출발했다. 매드는 1-4경기 모두 유리한 경기를 이끌어가다가 상대에게 추격당하는 경기 양상을 경험했다. 그럼에도 승리로 두 경기 모두 승리로 마무리하며 순조로운 1일 차 일정을 보냈다.

매드의 미드 라이너 '니스키'는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완벽하진 않았다"고 경기력에 관해 말했다.

아트록스와 사일러스 픽을 모두 가져간 4경기 픽밴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두 챔피언이 모두 남아서 놀랐다. 사일러스는 조건이 갖춰져야 강한 픽이지만, 아트록스는 그냥 OP라고 생각한다. 그런 아트록스도 남아서 놀랐다. 강한 픽을 가져올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4경기는 초반에 킬을 올리며 유리하게 출발했으나 상대가 킬 스코어를 9:9까지 따라잡는 양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니스키'는 "중반에 운영 실수가 나왔다. 아지르의 코어 아이템이 모두 나올 때까지 경기가 끌렸다. 초반에 유리하더라도 중반에 흔들리는 모습을 개선해야겠다"고 피드백했다.

이번 월즈의 목표로 '니스키'는 "지난번에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앞두고 다전제에서 패배해서 마음이 쓰였다. 이번에는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해 우리가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RNG전을 앞둔 '니스키'는 "RNG는 강한 팀이다. 미드 라이너 '샤오후' 역시 그렇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길 수 있을 것이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미지 출처 :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