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E/PVE에 따라 세팅되는 각인에도 차이가 있는데, 현재 주로 사용되는 각인은 몇 가지로 국한되어 있습니다. 주류 각인으로 채용되는 일부 각인을 제외하면, 나머지 각인은 쓸모없는 각인으로 취급 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성능이나 효율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부각되는 각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투표 항목 별로 투표에 참여 시 500이니가 지급됩니다.
■ 딜러에게 필수인 '원한'을 필두로, 가장 선호되는 나머지 딜 각인 BEST 5는?
주류 각인으로 분류할 수 있는 대부분의 각인은 PVE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딜러라면 순위를 고려하지 않고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각인은 '원한'입니다. 자체적으로 보스에게 받는 피해 증가라는 페널티를 지니고 있지만, 현존하는 딜 각인 중 가장 효율이 높은 성능을 내는 각인이기 때문이죠.
대부분 '원한' 각인을 기본으로 직업이나 유물 세트 등 각종 효과에 따라 나머지 딜 각인을 구성해 세팅하게 됩니다. 물론, 각 직업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해주는 직업 각인도 원한과 마찬가지로 거의 0순위에 가깝습니다. 단, 한 직업당 직업 각인은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 이 안에서도 직업 각인 선택의 비중은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고대 장신구의 등장으로 333331 세팅이 가능해짐에 따라, 1레벨로 채용할 수 있는 각인의 선호도가 따로 나뉘기도 했습니다. 보통 아드레날린처럼 1레벨만으로 어느 정도 효율을 보장하는 각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딜 각인은 무엇일까요?
캐릭터의 세팅이나 개개인의 운용 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특정 직업군에 효율이 높은 각인이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을 겁니다. 특히, '원한'처럼 대부분의 세팅에서 보편적으로 좋은 효율을 가지고 있어, 많은 선택을 받는 각인도 있겠죠.
■ 서포터에겐 '각성'이 필수, 나머지 방어/유틸형 각인의 BEST 5는?
방어형과 유틸형 각인은 어느 정도 접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각인은 서포터 포지션의 직업이 주로 채용하기에, 조합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방어와 유틸에 필요한 각인을 적절하게 조합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딜러에게 '원한' 각인이 필수였다면, 서포터는 '각성'을 대부분 필수로 선택하게 됩니다. 여기에 보호막 및 회복 효과를 올려줄 수 있는 '전문의' 각인 선호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는 파티의 서포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유틸형 각인이나 중갑 착용 등의 방어형 각인을 채용하곤 하는데요. 서포터를 플레이하는 모험가님들의 방어/유틸형 각인의 선호도는 어떨까요? 앞선 딜 각인에 비해 서포터가 채용하는 일부 각인의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요. 그 때문에 1레벨 각인으로라도 채용하는 위기 모면 등의 각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어디에도 쓸 수 없는 옵션을 지닌 각인들 중 가장 필요 없는 각인 WORST 5는?
각종 콘텐츠를 소화하고 얻은 장신구를 획득하면 전투 특성과 각인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때 대부분 아이템 창을 열고 가장 먼저 분해 버튼을 눌러두고 장신구를 확인하기 시작하죠. 값비싼 장신구가 등장할 확률보다 일명 쓰레기 장신구가 아이템 창을 가득 채우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전투 특성이 각인과 어울리지 않거나, 품질이 부족하거나 다양한 이유가 장신구 값어치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어느 콘텐츠에서든 사용할 수 없는 옵션을 가진 각인이 포함되어 있는 상황을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이러한 쓸모없는 각인은 단 하나만 포함되어 있더라도 분해 창으로 즉시 이동되는데요. 세팅에 따라 특정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한 선수필승이나 승부사 각인처럼 쓸모 있는 각인도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활용 가치가 부족한 강령술 같은 일부 각인도 존재하죠. 선호도를 알아봤던 이전 각인과 달리, 가장 쓸모없는 옵션을 지닌 각인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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