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프리카TV


ASL 시즌12의 16강 무대에 오를 선수들이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오는 9월 12일(일)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이하 ASL 시즌12)' 24강 3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2일(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24강 E조 경기에는 김성대(Z), 신상문(T), 송병구(P), 유진우(Z)가 출전한다. 첫 경기에서는 ASL 본선 무대에 꾸준히 진출하고 있는 김성대와 '2스타 레이스' 전략이 강점인 신상문이 맞붙는다. 신상문이 김성대를 상대로도 '2스타 레이스' 전략을 사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총사령관' 송병구와 '토스전 스페셜리스트' 유진우가 맞붙는다. 유진우는 강력한 프로토스전 실력으로 김택용을 상대로도 승리한 적이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4일(화) 오후 7시에는 이재호(T), 홍덕(P), 이영한(Z), 김지성(T)이 출전하는 24강 F조 경기가 진행된다. 첫 경기에는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꼽히는 이재호와 신예 프로토스 홍덕이 맞붙는다. 이어,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며 '빌드 보따리'라고 불리는 이영한과 '테란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김지성이 맞붙는다.

15일(수) 오후 7시에는 24강을 통해 가려진 12명의 선수와 시드권자 변현제(P), 조일장(Z), 김명운(Z), 유영진(T) 등 4명의 선수가 합류해 조지명식을 진행한다.

대회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게임 & e스포츠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SL 시즌12'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과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