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12월 9일 일부 클래스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로델레로, 루차도르, 새퍼는 스킬계수 상향 템플러, 엘리멘탈리스트, 랑다, 링커, 클레릭은 하향이 이뤄졌고 그 외에 클래스들은 스킬마다 상향과 하향을 같이 받았다.

바이보라 비전-적호조 효과가 조정됐다. 기존에는 백호령 명중 시 무속성 취약 디버프를 부여했지만 이제는 무속성 취약이 아닌 취약 디버프만 부여된다. 이 디버프는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할때 강력한 대미지가 들어갔지만, 이제는 음양사 스킬로만 피해를 줄때 대미지가 증가하는 형태로 바뀐다.

바이보라 궤도화살 효과도 수정됐다. 1레벨 기준으로 이제 메르겐 모든 스킬이 +1로 변경되며 식물&변이 대상 공격력이 삭제되고 그 자리엔 물리 치명타 공격력 1285 옵션이 추가됐다. 4레벨 옵션 스프레드 샷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가 사라지고 트리플 애루오 최종 대미지 100% 증가로 변경된 모습이다.

이외에도 사우크의 6세트 효과 표효 스킬 계수가 10660%에서 4264%로 하향됐다.


▲ 궤도화살 바이보라가 변경됐다.


일부 클래스 밸런스가 조정됐다. 레티아리이의 무장 해제는 디버프 방어력 감소 효과가 마법 방어력도 감소시키도록 변경된다. 로델레로의 타지 스매시, 몬타노, 실드 배시, 슬리더링, 실드 푸시, 슈팅 스타는 소폭 계수 상향이 이뤄졌다. 루차도르 역시 루차 데 시야, 쵸프, 쵸카르, 골페아르, 마르티네테 스킬 계수 상향을 적용시켰다.

템플러는 모탈 슬래시와 포지 설치 계수를 하향시켰고, 도펠죌트너의 더블 페이언 지속시간을 기존 15초에서 스킬레벨x3초로 변경했다. 테라맨서의 임플로전은 오버히트 3에서 1로, 엘리멘탈리스트의 헤일도 스킬 계수를 하향시켰다.

소서러의 데스모두스, 네크로맨서의 게더콥스는 소환수 최종 대미지 증가 조건을 해당 클래스가 소환한 소환수만 대미지가 증가하도록 변경됐다. 산포의 추적은 디버프 면역 상태인 대상에게도 부여 가능, 새퍼의 방책은 계수를 크게 증가, 쿼렐슈터 파비스 설치: 진지구축 특성은 실드 생성량이 파비스 개수당 시전자 최대 HP의 [스킬레벨] * 5% (PvP지역에서는 [스킬레벨] * 3%)로 조정했다.

메르겐의 트리플 애로우는 스킬 계수를 크게 상향시켰지만 반대로 다운 폴과 화살비는 하향시켜 밸런스를 맞춘 모습이다. 말도 많았던 랑다의 루카 계수는 반토막을 냈으며, 링커의 조인트 페널티는 인트 페널티의 링크에 걸린 적들이 광역 피해를 받을 경우 기존에는 모든 개체가 각자 받은 피해를 전달했지만, 변경 후에는 조인트에 걸린 적들 중 메인타깃 1개체만 받은 피해를 전달로 스킬이 수정됐다.

이외에도 클레릭의 힐 타락구체도 계수를 반토막 냈으며, 크루세이더의 찬트는 크루세이더 스킬 대미지 증가에서 마법 대미지 증가로 변경됐다. 질럿 파나티시즘은 대미지 증가에서 질럿 스킬 대미지 증가로 변경, 드루이드의 코르타스마타는 긴 풀에 있는 적을 식물형으로 판정하는 효과와 [라이칸쓰로피: 수인화] 버프중 대미지 100% 증가 효과가 삭제되지만 공중형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다. 그리고 코르타스마타: 식물화 해제 특성은 삭제된 상태다.


▲ 타락 구체가 너무 강력한 나머지 너프를...

▲ 파나티시즘이 질럿의 대미지만 증가해 트리 변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