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게임 전문 MCN 인챈트가 주관 및 주최하는 '하나카드와 함께하는 자낳대:발로란트' 결승전에서 '중력', '이초홍', '러너', '한동숙', '마왕루야'의 '마왕군'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망개', '악어', '울프', '따효니', '스나랑'의 '망개모찌'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하나카드와 함께하는 자낳대: 발로란트'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하는 총상금 3,000만 원의 발로란트 이벤트 매치 대회이다. 선수 5명, 코치 1명, 총 6명으로 구성된 네 팀이 풀리그 경기 후 상위 세 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3위는 '강지', '명훈', '괴물쥐', '탬탬버린', '해기'의 '턱잎방범대'였다. '턱잎방범대'는 연습 기간 동안 좋지 않은 승률로 라운드 로빈 탈락이 예상됐으나, 실제 경기에서 '명훈'이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나머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준우승을 차지한 '망개모찌'팀은 예선 2일 차 경기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격을 증명했다. 플레이오프 '턱잎방범대'와의 경기에서 사이퍼를 플레이한 '악어'는 2세트동안 57킬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마왕군'팀은 결승전에서 1라운드 어센트에서 12:8로 세트 스코어에서 당한 역전패를 딛고 2:1로 우승했다. 팀의 에이스 '중력'은 1세트 21킬, 2세트 24킬, 3세트 33킬을 기록했다. 결승전의 MVP는 경기 내내 꾸준히 좋은 기량을 선보였고, 마지막 3세트 클러치 플레이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 '러너'가 차지했다.

'하나카드와 함께하는 자낳대: 발로란트'는 인챈트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https://www.twitch.tv/enchantenter/)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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