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세가가 오는 6월 23일, '소닉 더 헤지호그'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심포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세가 소속의 락 밴드 'Crush 40'과 사운드 디렉터로 활약했던 'DJ 오오타니 토모야'가 함께 출연하여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6월 23일은 세가 제네시스로 출시한 '소닉 더 헤지호그'의 오리지널 게임의 출시일이기도 하다.

현재 소닉은 3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이를 기념한 소닉 센트럴 방송이 5월 27일에 진행된 바가 있다. 해당 콘서트 개최 소식도 소닉 센트럴에서 처음 공개했으며, 해당 방송에는 '소닉 컬러즈 얼티밋'과 함께 각종 세가 게임과의 콜라보 소식도 전달되었다.

소닉 30주년 심포니 콘서트는 '서머 게임 페스트 2021'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머 게임 페스트 2021은 6월 16일에 먼저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닉 심포니 콘서트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소닉 30주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