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클로버 게임즈


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MMO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세 번째 OST ‘Light Up’ (라이트 업)을 21일 오후 12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OST 작업에는 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밴드이자, 차세대 K-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LUCY (루시)’가 참여했다. 또한 ‘그해 우리는’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수많은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졌던 국내 대표 음악 감독으로 지난 1, 2차 OST 작업에 참여했던 남혜승 음악감독도 함께 했다.

이번 OST는 언젠가 내밀었던 따뜻한 손길 한 번, 격려의 한 마디가 저마다 분명한 의미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국악 요소를 더해 이전 로드 오브 히어로즈 OST 1, 2와 대비되는 편곡과 곡 중간, 바이올린 사운드를 접목해 LUCY 특유의 유니크한 사운드를 강조했다. 강렬한 사운드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 위에 이따금 찾아 드는 바이올린 소리가 만들어내는 조화는 리스너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클라이맥스에서 돋보이는 국악 구성은 곡에 감칠맛을 더하고, 부드러운 미성의 보컬을 통해 전달받는 감성은 곡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했다.

클로버게임즈는 특별히 로드 오브 히어로즈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OST의 뮤직비디오까지 제작, 오는 4월 28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OST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최고의 수단으로 생각한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전 세계 유저분들께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메시지가 닿을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이번에도 국내 대표 음악감독인 남혜승 감독과 실력파 뮤지션 LUCY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만큼 로드 오브 히어로즈 유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버게임즈는 지난해 8월과 9월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OST를 발매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음악 장르의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OST ‘Light Up’은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