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4일 출시 예정인 '바이오하자드 RE:4'의 데모 버전인 '체인소우 데모'가 10일 오전 진행된 '캡콤 스팟라이트' 행사 도중 배포되었다.

'바이오하자드 RE:4'는 2005년 1월 출시된 '바이오하자드4'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이 2005년 출시 당시 스파이크 어워드(현 더게임어워드)의 수상작이며, 동시에 타임지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 중 하나로 꼽히는 명작인 만큼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은 리메이크 작품이다.

'바이오하자드 RE:4'는 라쿤 시티 사건 발발 6년 후의 세계를 그린다. 주인공은 바이오하자드2편의 주인공인 '레온 S.케네디'로 미 정부 요원이 된 레온이 납치된 대통령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하게 된다.

금일 배포된 '체인소우 데모'는 게임의 초반부를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으로,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 당도한 레온의 여정 도입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체인소우 데모'는 별도의 플레이 시간이나 횟수, 기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플랫폼 별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PC 버전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