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은 4vs4 팀 대결인 '경쟁'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시련의 장 콘텐츠이다. 두 팀이 각각 6개의 목숨을 추가로 부여받고 제한 시간 2분동안 상대와 PvP를 진행하게 된다. 남은 시간동안 상대방이 가진 목숨을 모두 소진시키면 라운드 승리를 따내게 된다.

게임 시간은 비교적 짧은 편이며, 총 7라운드에서 4번의 승리를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만약 제한 시간 내에 서로 승부가 나지 않으면 결승 거점이 활성화된다. 해당 결승 거점을 먼저 점령하는 팀이 승리를 따내게 된다.



생존 - 목숨을 소중히!
무조건적인 사망은 지양해야

생존은 추가 목숨 6개까지 포함해서 총 10개의 목숨을 바탕으로 상대팀과 대결하는 PvP 콘텐츠이다. 사망시 리스크가 비교적 적었던 '격돌' 모드나 '점령' 모드 등과는 다르게 사망시의 리스크가 매우 큰 편이다. 이 목숨들을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생존 모드 승리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추가로 지급되는 6개의 목숨은 팀의 플레이어가 사망할 때마다 하나씩 소모된다. 만약, 한 명의 플레이어가 혼자 6번을 사망한다면 혼자 6개의 목숨을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

만약, 한 명의 플레이어가 계속적으로 사망해서 팀의 목숨을 혼자 다 사용한다면 다른 팀원들의 신뢰를 잃게 되고, 전체적인 팀워크나 라운드 운영도 어렵게 된다. 이런 이유로, 목숨 하나하나를 더욱 소중히 다뤄야 한다

▲ 혼자서 벌써 2개의 목숨을 사용했다..정말 미안해요..



생존 - 레이더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자
단독 행동보다는 함께!

생존에서 레이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각 거점이나 뇌관이 중심이 되는 '점령'이나 '카운트 다운'은 어느정도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지만, 생존은 결승 거점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적이 어떤 곳에 있을지 쉽게 파악할 수 없다.

때문에,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레이더를 더욱 자주 살펴보면서 적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레이더에서 적의 위치가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해당 방향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선으로 나타나게 된다. 만약 ①번 사진처럼 빨간색 선이 2개 이상 표시된다면 적어도 2명 이상의 적이 해당 위치에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마찬가지로, ②번 사진과 같이 3개의 빨간색 선이 표시된다면 3명 이상의 적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적의 위치가 더욱 가까워지면 ③번 사진처럼 사다리꼴 모양으로 빨간색 표시가 더욱 크게 나타난다. 만약 혼자 있을 때 많은 적들이 레이더에 표시된다면, 즉시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합류해야 한다.


생존 - 한 눈에 보기!


▲ 전투 시작! 우선 최대한 팀원들과 함께 다니기로 하자

▲ 팀원들과 함께 홀로 있는 적을 잡아내면서 기분좋게 선취점을 따냈다

▲ 그리고 곧바로 사망

▲ 그렇게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우리팀 목숨은 1개, 상대팀 목숨은 3개가 남았다

▲ 포기하지 않고 상대방의 뚝배기를!

▲ 열심히 적들을 처치하니

▲ 상대의 목숨도 0개가 되어 해볼만한 상황이 되었다

▲ 제한시간 내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결승 거점이 활성화되면서 연장전으로 돌입한다

▲ 열심히 따라 붙었지만 아쉽게 연장전에서 패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