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가격이 움직였다. 먼저, 아이콘 클래스는 전반적으로 시세가 상승했다. 전체 선수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베컴은 1주일 전보다 170억 BP나 비싸졌고 2위 티에리 앙리도 200억 BP가 남는 상승폭을 기록했다.이 외에도 디디에 드로그바, 카카, 지네딘 지단, 프랑크 레이카르트, 에우제비우 등의 시세가 크게 올랐다.

아이콘 클래스를 제외하면 NTG 데이비드 베컴이 가장 비싸다. 금일 가격은 184억 BP로 1주일 전과 큰 차이가 없다. 아직 물량이 많이 풀리지 않은 신규 클래스이기에 대장 선수의 시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 클래스에서는 NTG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NTG 페르난도 토레스, 21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00억 BP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 각 선수의 가격은 5월 4일(화)과 5월 11일(화)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전체 선수 중 가장 비싼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 시세는 1,900억 BP다


◆ NTG 베컴의 독주 시작되나? 아이콘 제외 시세 TOP 20


5월 11일(화) 기준, 아이콘 제외 클래스 시세 1위는 NTG 데이비드 베컴이다. 가격은 184억 BP로 전주보다 1억 B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어, NTG 페르난도 토레스와 21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0억 BP의 시세로 공동 2위에 랭크되었다.

NTG 클래스는 10위 내에 총 7명이 진입했다. 차비가 4위, 네마냐 비디치가 5위에 랭크되었고 안드레아 피를로 , 페렌츠 푸스카스, 에릭 칸토나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다만, 페렌츠 푸스카스는 전주보다 5억 8천만 BP 저렴해졌고 에릭 칸토나도 시세가 10억 BP 하락한 모습이다. 8위 안드레아 피를로는 48억 5천만 BP 근처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UP 클래스에서는 박지성이 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금일 시세는 50억 1천만 BP로 전주보다 4천만 BP 올랐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기존 클래스들이 자리했다. 21TOTY R. 레반도프스키와 케빈 더브라위너가 각각 27억 6천만 BP, 25억 8천만 BP의 가격으로 11위와 12위에 랭크되었고 MC 클래스의 3대장 호나우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미하엘 발락도 순위권에 올랐다.

20TOTS 클래스에서는 손흥민이 집계에 포함되었다. 가격은 23억 7천만 BP이며 순위는 16위다. 이 외 순위권에 오른 선수로는 19TOTS 마우로 사라테, 21TOTY 세르히오 라모스, 마누엘 노이어, 20TOTY 은골로 캉테 등이 있다.


▲ 184억 BP라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고 있는 NTG 데이비드 베컴


▲ NTG 페르난도 토레스도 2위에 랭크되었다


◆ 베컴 2,000억 BP 돌파하나? 아이콘 클래스 시세 TOP 10


아이콘 클래스는 전반적으로 시세가 상승했다. 이벤트, 신규 상품 등으로 시장에 BP가 풀리면서 상위권 아이콘 클래스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데이비드 베컴은 1주일 사이 시세가 170억 BP 상승해 1,900억 BP를 기록하고 있고 티에리 앙리의 시세도 전주보다 무려 250억 BP나 상승했다.

5위 디디에 드로그바도 100억 BP 이상 몸값이 오르며 850억 BP 근처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고 6위 프랑크 레이카르트, 7위 지네딘 지단, 9위 에우제비우도 전주보다 50억 BP 이상 비싸졌다. 이 외 카카, 호나우지뉴, 차비까지 상승세를 탔다. 다만, 3위 페르난도 토레스의 경우, 지난주와 같은 1,100억 BP의 가격을 유지했다.


▲ 한동안 주춤했던 디디에 드로그바의 가격이 800억 BP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