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 구성은 스트라이커 중심으로!

금액별로 추천하는 대표 ST 리스트


※ 인기 팀컬러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 위주로 정리.
※ 3월 17일 기준가 오름차순으로 정리.
※ 이적시장 거래가 어려운 매물은 제외.

※ 개인의 주관이 반영된 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10억~200억

▶ LH-호날두 5~6카

고전 명작. 약발 4임에도 한때 1대장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꽉 잡고 있었던 카드.

일단 체감이 둔탁한 편이다. 선호 포지션에 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크니컬한 맛은 전혀 없으며 묵직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연계 능력 또한 아쉽다. 오른발은 그나마 봐줄 만한데 왼발 패스는 바로 코앞에 주는 패스도 불안정할 때가 꽤 있을 정도.

대신 ST적인 면모를 보자면 여전히 날이 살아있다. 움직임 좋고 스피드까지 빨라 매우 위협적인 침투 움직임을 보여준다. 게다가 가까운 거리, 먼 거리 가릴 것 없이 강하면서 정확한 슈팅을 구사하고 왼발도 자세만 잘 잡혀있다면 충분히 쓸만한 수준이다. 전형적인 포처 느낌의 호날두.

가끔씩 LH-호날두 8카가 최상위권 유저 스쿼드에 보이기도 한다. 그만큼 근본적으로 성능이 보장된 카드라고 보면 된다.




▶ LOL-페리시치 5카

윙보다는 중앙 공격수로 특화되어 나온 페리시치 시즌.

딱히 언급할만한 단점이 없을 정도로 꽤나 완성도가 높은 시즌이다. 굳이 아쉬운 점을 언급하자면 중거리 슛 및 스태미너 수치가 낮다는 것인데, 사이드 말고 중앙 지역에 배치해 준다면 해당 부분이 잘 체감되지 않는다.

그 외엔 스트라이커로서 꽤 괜찮은 퍼포먼스를 구사한다. 기본적으로 신체 조건이 괜찮고 양발에 스피드 역시 빠른 편이다. 골 결정력이 매우 뛰어나진 않지만 충분히 넣어줄 건 넣어주고, 의외로 헤더가 강력한 것이 인상적이다. 심지어 움직임도 괜찮은 편.

가성비 뮌헨 스쿼드에 나름 주력이 받쳐주는 스트라이커를 쓰고 싶다면 롤페리시치를 강력 추천한다.




▶ 12KH-지동원

한국 팀컬러 ST에서 가성비로 가장 좋게 쓸 수 있는 카드. 한국의 유사 호날두.

단점부터 언급하자면, 일단 체감이 좋진 않다. 신장이 큰 편이기도 하고 민첩성 및 밸런스와 같은 코어 스탯이 높지 않아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연계가 정말 좋지 않다. 선호 포지션에 CF가 있지만, 해당 포지션에 썼을 경우 패스 삑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대신 최전방 공격수인 ST에 썼을 때는 확실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신체 조건 크고 스피드 준수하며 양발에 '예리한 감아차기', '파워 헤더'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선수다. 괜히 비슷한 유형으로 호날두가 언급되는 것이 아니다.

12KH-박주영과 비교했을 때, 12KH-지동원의 강화 단계가 한 단계 더 높다면 성능적으로 더 우위에 있다고 평가한다.




▶ MC-호나우두 5카

호나우두의 마지막 전성기를 누렸던 카드.

현재 MC-호나우두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한 이유로는 크게 아쉬운 헤더, 움직임, 중거리 슛을 꼽을 수 있다. 전통적으로 꼽히는 호돈 특유의 단점이며 현재 사용률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그래도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MC-호나우두는 ST로서 꽤 위협적인 부분이 있다.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과 골 결정력이 매우 좋으며, 전개 상황에서는 조금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침투 상황이 확실한 경우에는 빠르게 잘 파고들어가는 편이다. 조작감도 좋아 키보드 유저들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다.

자신이 300억 이하의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인테르 스쿼드를 짜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가격을 더 아끼고 싶으면 LH 시즌을 선택해도 된다.




▶ EBS-앙리 5카

한때 800억이나 할 정도로 나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던 카드.

우선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약발이다. 자세가 안정적인 상황에서의 약발 슈팅은 괜찮으나 오는 공을 바로 찰 때, 수비수의 압박을 버틸 때 시도하는 왼발 슈팅은 아쉬운 편이다.

그 외 앙리 고유의 위협적인 침투, 빠른 스피드, 예리한 감아차기와 같은 장점들은 매우 좋다. 헤더와 몸싸움 부분에서도 좀 부족하지 않나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두 부분 모두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어느 정도 쓸만한 수준은 된다.

유벤투스, 프랑스, 바르셀로나 팀컬러에서 가성비 스쿼드의 원톱 또는 투톱으로 추천하는 카드.




▶ BTB-루니 5카

많이 쓰이진 않지만 소속 팀컬러에서는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선수.

우선 아쉬운 점을 언급하자면 신장과 약발이다. 제공권이 아쉬워서 헤딩 경합을 노리기는 좀 아쉽고, 약발이 4라서 정자세 슈팅은 괜찮은데 논스톱이나 압박받는 상황에서의 슈팅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82kg이라는 신장 대비 높은 몸무게, 건장 체형, 높은 밸런스라는 장점으로 지상에서의 몸싸움 경합은 일품이다. 가까운 거리, 먼 거리에서의 슈팅 역시 강력하면서 좋고 침투 움직임도 매서운 편.

돈이 많이 드는 맨유 스쿼드보다는, 가성비 잉글랜드 스쿼드에서 구매 권장할만하다.






■ 200~1,000억

▶ 12KH-박주영 5~6카

피파 온라인4 대한민국 팀컬러의 심장과 같은 존재.

부연 설명이 입 아플 정도로 너무 유명한 선수다. 딱히 단점을 꼽을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나름 만능형 스트라이커이며 스피드가 빠르고 감아차기 능력이 일품이라는 것이 주 특징이다.

물론 한국 팀컬러 가성비에 힘입어 고평가된 부분이 어느 정도 있다. 슛 파워와 몸싸움 경합이 1티어급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 하지만 기본적인 성능은 확실한 카드라 별 고민 없이 추천할 만한 자원이다.

최근 6카 귀속이 풀린 게 인상적이다.




▶ 23TN-임모빌레 5카

출시 당시 만능형 스트라이커 조건을 다 갖춰 큰 주목을 받았던 카드.

임모빌레의 단점이라면 역시 투박한 체감과 아쉬운 중거리 슈팅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테크닉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 체감이 좋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으며, 중거리 슛 역시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ST로서 갖춰야 할 부분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신체조건도 185cm에 85kg로 적당하며, 양발에 '예리한 감아차기', '파워 헤더' 특성을 전부 보유하고 있다. 자신이 지공과 순간적인 심리전에 자신이 있다면 추천할 만한 카드.

유벤투스 가성비 스트라이커로 꽤 활용될 법한 자원이다.




▶ LN-이언 라이트 5카

감아차기 스페셜리스트, 이언 라이트.

일단 신체 조건이 아쉽다. 175cm 73kg 보통 체형에 몸싸움 및 밸런스 스탯도 높은 편은 아니라, 경합 상황에서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대신 침투 움직임이 괜찮은 편이고 양발을 기반으로한 골 결정력 역시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특히 ZD는 일품이다. 라이트 특유의 감아차기 퍼포먼스가 있는데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이 없어도 절묘하게 휘는 궤적이 매우 인상적이다.

잉글랜드 스트라이커로 약발 4인 루니나 스피드가 아쉬운 케인을 쓰기 싫다면 라이트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23TN-라우타로 5카

현역 제비라고 불리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거의 모든 특징이 에우제비우와 비슷하다. 침투 움직임 위협적이고 생각보다 스피드 빠르며 박스 안에서 시도하는 D, DD 슈팅은 매우 강력하면서도 정확하다. 체구가 작은 편인데 의외로 잘 버티고 커브 스탯이 낮진 않은데 감아차기가 그렇게 깔끔하지 않은 것까지 유사하다. 중거리 슈팅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시도해 볼 만한 수준이다.

대신 피지컬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다. 스트라이커는 생각보다 잘 버텨줘야 하는 포지션이 아니라 그냥 잘 버텨주고 경합에서 이겨줘야 하는 포지션이다. 174cm 72kg의 신체 조건으로는 확실히 한계가 있으며 헤더 능력이 좋아도 제공권 싸움에서는 확실히 아쉽다.

인테르 팀컬러 한정해서 투톱 기용이 제일 적합하고, 그나마 더 양보하면 원톱이나 CF 까지는 고려해 볼 수는 있다.




▶ CAP-셰우첸코 5카

실축에서는 메딕에 불과했지만 피파 온라인4에서는 첼시 간판 스트라이커로 우뚝 선 셰우첸코.

캡셰우의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약발. 해당 카드가 만약 양발로 나왔다면, 지금 첼시 팀컬러의 사용률은 훨씬 높았을 것이다.

그 외에 모든 부분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슈팅, 헤더, 움직임, 스피드 모두 수준급이며 특히 감아차기와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임은 압도적이다.

만약 자신이 첼시 팀컬러를 하고 싶은데 양발인 LN 시즌을 쓸 정도의 재정 여유가 없다면 CAP-셰우첸코를 추천한다.




▶ BWC-앙리 5카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는 카드. 역대 앙리 시즌들 중 가장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말 간단하게 언급하면 EBS-앙리의 상위 호환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약발은 아쉽지만 침투와 감아차기에 매우 특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체감도 앙리치고 괜찮은 편.

프랑스,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아스널 팀컬러에서 원톱 또는 투톱으로 상당한 활용가치가 있다. 일반 시즌에 약발 4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성능적으로 어느 정도는 보장되어 있다는 걸 뜻한다.




▶ 레반도프스키, 22TOTY-3카 / 21TOTY-5카

1,000억 BP 이하 레반도프스키로는 21TOTY 5카와 22TOTY 3카로 갈린다.

만약 자신이 스탯 수치와 은카 단일 케미를 신경 쓴다면 21토티 레반 은카를 추천한다. 속가 스탯은 물론 민첩성 및 밸런스와 같은 코어 스탯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여준다.

대신 자신이 더 좋은 체감 및 영리한 움직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22토티 레반 3카를 추천한다. 21토티는 체감이 둔하고 정적인데 반해, 22토티는 레반치고 조작감이 괜찮으며 침투도 영리하게 잘 해주는 편이다.

만약 22토티 4카와 21토티 5카를 비교한다면, 22토티 4카를 더 추천한다.








■ 1,000~5,000억

▶ BWC-페리시치 5카

일반적으로 CAM에 많이 쓰이지만 톱으로도 매우 좋은 카드.

단점을 말하고 싶어도 딱히 언급할 만한 것이 없다. 굳이 따지자면 체감이 그렇게 좋진 않고 몸싸움이 강하진 않지만 그마저도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양발에 신체 조건 크고 연계, 슈팅, 헤더, 경합 능력 게다가 움직임도 준수하다. 사실 페리시치의 탈을 쓰고 몸무게가 조금 덜 나가며 감아차기가 더 좋은 호날두라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이하 '퍼터') 훈련 코치를 활용했을 때, 치고 달리는 퍼포먼스가 정말 좋다. LOL-페리시치나 심지어 몇몇 침투형 공격수는 퍼터를 써도 시원치 않은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BWC-페리시치는 투박함 없이 부드럽고 길게 쭉 뻗어나간다.

만약 자신이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를 운영하는데 레반도프스키가 느려서 너무 쓰기 힘들다고 하면, 월드컵 페리시치를 쓰면 된다. 뮌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고 말할 정도로 가성비로나 절대적인 성능으로나 강력 추천하는 카드.




▶ 레반도프스키, WC22-5카 / 22TOTY-4카

1,000억 BP 이상대 레반도프스키로는 WC22 은카나 22TOTY 4카를 선택하면 된다.

둘다 비교적 최신 레반답게 체감 나쁘지 않고 움직임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당연히 양발을 기반으로한 슈팅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여기서 돈을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싶으면 앞에서 언급한 21TOTY-레반 은카나 22TOTY-3카만 가도 괜찮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다른 시즌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CAP 시즌의 경우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괜찮으나 움직임이 아쉽다. 그리고 23TN 시즌의 경우 오프더볼와 체감이 좋으나 은카가 아니라면 스피드가 너무 느려서 권장하는 수준은 아니다.






▶ 23TOTY-음바페 3카

하이엔드 킬리안 음바페.

양발이 아니고 크로스 헤더 플레이가 여전히 안된다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탯은 물론 특히 중거리 슛 부분에서 크게 보완된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음바페 특유의 날카롭고 민첩한 침투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

파리 생제르맹 및 프랑스 팀컬러에서 많이 쓰이며 최근 데일리 차트 ST 사용률 상위권에 모습을 꾸준히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음바페 끝판왕 시즌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 손흥민, WC22-5카 / 23TOTY-3카 / 22TOTY-5카

톱흥민 시리즈.

우선 22TOTY-손흥민은 WC22-손흥민 상위 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둘 다 톱에 기용했을 때 좋은 효율을 보이는 카드며 전반적인 움직임, 체감, 슈팅 등 결이 거의 유사하다.

23TOTY-손흥민 역시 톱에 써야 효율이 좋다. 다만 앞에서 언급한 시즌들과 조금 다른 타입이다.

일단 슈팅 부분에서 더 우위가 있다. 손흥민 시즌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피파 온라인4 선수 전체풀을 따져봐도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 일반 D 슈팅은 물론 감아차기 ZD 말할 필요 없고 먼 거리는 물론 가까운 거리 슈팅조차도 정확하면서 파워까지 강력해 거의 득점 기계 수준으로 넣는다.

다만 오프더볼 및 체감 부분에서 아쉬운 점들이 꽤 있는 편이다. 전개나 공격 상황에서 자신이 찾아가야할 공간을 잘 찾지 못하는 느낌이고, 침투는 해주긴 하지만 직선적이며 영리한 느낌은 아니다. 드리블 조작감은 22TOTY 보다 약간 아래라고 느꼈으며 퍼스트 터치 또한 실축처럼 깔끔하지 못한 편이다. 5카가 아니면 개인기가 4성이라 더 투박하다고 느낄 여지가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21TOTY 극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요즘 침투뿐만 아니라 크로스 헤더 및 첫터치 심리전 활용까지 모든 공격루트를 활용해야 하는 시점에서 손흥민이라는 선수 자체가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지는 아니라고 본다. 확실히 BWC-페리시치, WC22-호날두와 같은 만능형 ST를 쓰다가 넘어오면 공격 툴이 제한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자신이 빠른 침투나 다양한 슈팅을 적극 활용해 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 WC22-호날두 5카

호날두 중 요즘 대세 시즌 WC22.

22TOTS라는 최종 시즌이 존재하지만 5카가 귀속이라 구매 버튼에 쉽사리 손길이 가지 않는다. 그럴 때는 하위 호환 격인 WC22-호날두 은카를 추천한다.

대표적인 무결점 스트라이커인 것만큼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움직임, 양발 슈팅, 헤더, 피지컬 모두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굳이 단점을 언급하자면 감아차기 슈팅이 그렇게 날카로운 수준은 아니라는 것과 조금 휘청이는 부분을 언급할 수 있는데, 사실 그렇게 불편한 수준은 아니며 타 선수들에 비해서 딱히 뒤처지지도 않는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1순위 2순위로 기용 고려 대상이 되는 카드이며 데일리 차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LH-차범근 8카

레버쿠젠 팀컬러를 쓰면서 23TOTY-손흥민 4카와 22TOTY-손흥민 5카보다 더 좋게 썼던 카드, LH-차붐 금카.

일단 아쉬운 점을 먼저 언급하자면, 신체 조건이 최전방 공격수치고 큰 편은 아니고 생각보다 헤더가 조금 아쉽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침투를 해줄 때 해주긴 하지만 직선적이며 전반적으로 밋밋한 오프더볼을 구사한다는 점 역시 걸린다.

대신 밀고 들어가는 저돌적인 스피드와 골 결정력은 매우 뛰어나다. 속가는 물론 밸런스도 높아 퍼터 발동시키고 빈 공간을 향해 파고 들어가면 정말 매섭다. 퍼터 퍼포먼스는 손흥민보다 확실히 더 좋다. 슈팅 역시 뛰어난데, 박스 안은 물론 중거리 슈팅은 대포알같이 강력하다. 그리고 특히 놀랐던 점은 감아차기가 생각보다 좋았다는 것이다. 커브 스탯이 110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금카라 그런지 ZD가 은근 잘 들어간다고 느꼈다.

사실 LH-차범근은 톱보단 윙으로 많이 활용되는 자원이다. 하지만 최소 7카, 적정하게는 금카정도라면 ST로 썼을 때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원톱도 괜찮고 투톱에 조금 더 최적화돼 있다.




▶ 12KH-박주영 7카

요즘 상위권에서 대한민국 스쿼드에 12KH-박주영 7카 또는 8카가 많이 보인다.

기본적으로 성능이 검증된 자원이며 귀속으로부터 자유로운 매물인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기본적으로 나름 만능형 공격수 스펙을 가지고 있다 보니, 강화 단계를 높여줄수록 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자신이 5000억 BP 이상으로 한국 팀 스쿼드를 맞출 예정이라면 톱으로 가장 추천하는 매물이다.




▶ 레반도프스키, 22TOTY-5카 / 23TN-5카

현재 레반도프스키 프리미엄 시즌을 대표하는 카드.

우선 자신이 레반도프스키의 전반적인 장점을 챙기면서 속도를 조금이라도 더 챙기고 싶다면 22TOTY 시즌 은카를 선택하면 된다. 양발을 기반으로 한 슈팅 능력은 당연히 좋고 특히 치고 달리는 부분에서는 짝발인 FA 시즌이 아닌 이상 비슷한 금액대에서 가장 높은 스피드를 보여준다. 그 외 프리미엄 레반답게 움직임 및 체감 역시 뛰어나다.

만약 자신이 스피드를 조금 포기하고 그 외 요소들을 확실하게 다 챙기고 싶다면 23TN 시즌 은카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체감. 체감이 레반 같지 않다고 해서 호평받았던 22TOTY 보다 조작감이 뛰어나다.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단단한 선수이기 힘이 느껴지지만 무겁진 않고 오히려 드리블이 부드럽다.

그리고 슈팅 퍼포먼스가 정말 뛰어나다. 은카 기준이라면 23TOTY 손흥민과 비견될 정도라고 느낄 정도였다. 중거리 매우 위협적이고 특히 박스 안에서는 한번 걸리는 순간 굉장히 높은 득점 성공률을 보여준다. 레반 자체가 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인데 다른 어떤 시즌들보다도 한 수 위라는 느낌이 들 정도.

둘 다 좋은 카드임은 분명하나 가격이 약 800억 BP 정도 차이 난다. 사실 가장 무난한 선택으로 22TOTY-레반 은카를 추천하지만, 레반 고유의 장점을 극대화한 버전을 쓰고 싶다면 23TN 은카를 쓰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본다.






▶ LH-호나우두 8카

주공 호돈 8카도 은근 많이 쓰인다.

앞에서 언급한 호나우두 고유의 단점인 2선에서 머무는 오프더볼, 아쉬운 중거리 슛과 헤더가 여전히 남아있긴 하다. 하지만 시즌카 금카라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줄 때가 확실히 많다. 공식 경기는 물론 대회에서도 꽤나 픽을 받았던 자원.

만약 자신이 호돈 고유의 체감과 골 결정력을 선호한다면 추천할만하다. 하지만 중거리와 크로스를 나름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유저라면 권장하지 않는다.

만약 양발을 포기하고 주공 호돈보다 더 많은 공격 옵션을 가져가고 싶다면, 돈을 더 투자해서 LH-호날두 금카 가는 것을 추천한다. 상위권 스쿼드에서 꽤 많이 모습을 보이는 매물이며 전 Liiv SANDBOX 팀이 대회에서 주력으로 사용한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