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리자드 코리아



오버워치 리그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정적인 단체 응원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응원 이벤트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오는 26일(토) 시작하는 오버워치 리그 섬머 쇼다운(Summer Showdown) 일정에 맞춰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 뷰잉데이' 단체 응원 행사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재개한다. 본 행사는 부산 내 e스포츠 대회 관람 문화를 증진하고,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함께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본 이벤트는 26일을 시작으로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중 매주 토, 일 양일간 계속 진행된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 예매/참가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는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 메인 아레나(부산진구 중앙대로 672 삼정타워 15층)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인증샷', '결과 예측', '출석체크' 이벤트 등 푸짐한 혜택이 걸린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6일 오후 5시부터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소속 GC 부산 TDI 팀이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을 운영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마스크 착용, 현장 취식 금지, 전체 인원 수 및 운영 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난 5월부터 본 행사를 진행해왔다. 단,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불가피한 상황 발생 시 대면 행사는 취소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섬머 쇼다운은 런던 스핏파이어와 파리 이터널의 토너먼트 개막전(토요일 새벽 4시, 서부 일정)을 시작으로 4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동부 지역 경기는 항저우 스파크와 LA 발리언트의 맞대결(오후 6시)로 포문을 연다.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전 경기는 오버워치 리그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생방송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