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레이드 길드 엔시디아의 메인 탱커 쿤겐(Kungen)
엔시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와우를 그만둔다는 의사를 밝혔다.


해를 거듭할 수록 와우의 재미가 떨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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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겐(Kungen)은 과거 니힐름 길드의 메인 탱커겸 수장으로 활동하면서,
안퀴라즈, 낙스라마스, 그롤의 둥지, 마그테리돈의 둥지, 불뱀제단 등의 던전을
세계 최초로 공략하여 니힐름을 세계 최고의 길드로 우뚝서게 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이후 Sk-Gaming 길드와의 합병을 통해 현재 엔시디아 길드를 창설,
파라곤 길드와 함께 와우 레이드 공략의 선구자 역할을 한 인물이다.


와우에서 가장 대표적인 전사 탱커를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쿤겐(Kungen)을 이야기 할 만큼 세계 최고의 메인 탱커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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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겐(Kungen)은 엔시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평가한 와우 평점이 와우를 시작한 첫 해는 5점 만점에 5점이있다면
다음 해는 4점, 다음 해는 3점으로 계속해서 하락하였고
같은 방법으로는 더이상 게임을 즐길 수 없다고 밝히며 마침내 와우를 그만둘 것을 결정하였다.



길드의 운영자 중 한명인 Mek는 쿤겐이 와우를 그만두더라도
Mackzter, Ekyu와 함께 엔시디아 길드를 계속해서 운영할 것임을 알렸으며
쿤겐(Kungen)이 맡고 있던 메인 탱커 자리는 엔시디아의 대표 마법사 Ekyu가 대신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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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겐(Kungen)의 은퇴(?)와 관련한 쿤겐과의 자세한 인터뷰는 차후,
엔시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을 예정이다.





Inven Artz
(Artz@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