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조금 알아봤어요. 루머만 돌고있는 격사가 있었다면 고민없이 격사를 했을텐데 아직까진 루머일뿐이니까요..

그래서 하나하나 지워보니 곤족은 종족의 생김새가 저에겐 별로였어요 (취존부탁..) 
캐릭터의 룩도 중요하다 생각하기때문에.....

역사가 공격이 묵직하긴 한데 일단 느려서, 곤족과 역사는 확실히 제 취향이 아니니 제외해놓고 추천부탁드려요~

+ 제친구가 권사와 검사를 키우는데 그 두개는 직접 본 느낌도 좀 있습니다!


저는 무기가 멋진걸 좋아해요 (그렇다고 무식하게 크고 그런걸 좋아하는건 아니에요, 작아도 디자인 잘했다 싶은거)
같은 직업에서 렙올라갈수록 깐지나는건 알구요 (모든게임이 이러니까) 직업들끼리 봤을때요 ㅎㅎ

권사무기는 항상 손에 붙어있어서 흠, 검사 무기는 멋지더라구요 등에서 슥 꺼내다가.. 헠.
기공사 무기인가 그건 화려하던데.

- 음 이건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마다 취향이 다르실테니 그냥 플레이 해보니 이게 멋지더라.. 하시는거 알려주셨음 해요
주관적인거라 직업추천엔 도움이 안될거같아서 추신달았어요.


그리고 기본기가 모션이나 이펙트가 눈에 좀 띄고(타격감이나 써는맛) 빨랐으면 좋겠어요.
마나같은게 10갠가 있던데 그게 쑥쑥빠져서 사이클을 유지하려고 기본기를 섞으시던데,
제친구 권사 보면 철권 폴처럼 때리는건 찰져보였는데 기본기는 조그만 주먹이라그런지 영... 틱틱거리는 기분.
주먹치곤 느려보이기도 했고..


일반 필드 사냥 스타일은 몰이건 한마리씩 잡건 신경안써요.
모든 RPG가 다그런게, 몰이하려고 이놈저놈 때리면서 끌고 다니는거나 한놈씩 잡는거나 귀찮은건 똑같으니;;


너무 복잡한건 안좋아해요, 조금 어렵고 복잡한건 이거 꼭 성공해낼테다! 하는 게 있는데,
너무 어렵고 복잡한건 내 손의 한계가 있는데 어렵기만하고 짜증이....;;


더 높은 수준의 템을 파밍하는 것에 대한 열의가 있사옵니다, 만렙이후엔 컨트롤 쌓고싶어하고..
다만 현질은 안합니다.
더 좋은 무기를 끼고 룩을 보며 오 멋있군, 데미지는.. 오오.. 이런 게 있어요... 
한마디로 레벨업의 목적이 만렙찍고 노닥노닥이 아니라 만렙찍고 멋진 무기와, 컨트롤 자랑이 목적.


어쩌면 컨트롤로 인해 귀천이 갈리는 직업을 좋아할수도...
제가 그 호구가 될지도 모르지만요.


저렙구간에선 솔플을 좋아하는데, 중반부터쯤에선 파티플레이 좋아하고, 도움이 더 됬으면 해요.
그 분기점이 길드에 가입하게 되는 시기인거같아요 지인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혼자노는것보단 같이노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칭찬듣고 싶어함.... 야 너 잘한다. 딜 좋다. 등등. 솔플은 심심해...

+ 굳이 안깨도 되는 네임드 몹 퀘가 있는데 솔플은 힘들고 파티가 없다 하면 저는 그냥 패스해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아는 분들과 도전형식의 파티플레이(공홈에 올라오는 뭐 없이 깨기 이런거..) 좋아하구요,
다른 분들 도와주는것도 좋아해요.
대부분 이런건 만렙찍고 하는거니까, 만렙되고나서 도움되는 일 많은거 라고도 할수도있겠네요.


파티플레이도 좋아하는데 PVP도 좋아하는편이에요. 잘하고 싶기도 하고.(PVP최강직업을 바라는건아니에요)
지건 이기건 그건 상관없는데 손도못써보고 죽고 그런 최약체 직업은 흠.... 노답이군요. <이게 문제죠.
적어도 피 반은깎아봐야할텐데 말예요. 그 뭐냐 지금 하는 밸런스 시망이라던 PVP대회만 말씀드리는건 아니구요,
와우에서 길바닥에서 깃꽂고 싸우는거처럼요. 블소는 옷입으면 된다드만요, 옷입고다니다 끔살당하기도하고.

-언젠간 밸런스 패치가 되겠죠! 캐빨이 아닌 컨트롤과 심리전이 중요한 피빕이 돌아올거야


블소에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가끔 파티에서 누군가 하나가 뭘 해야 하긴 하는데 다 좀 꺼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때 멋지게 제가 하겠숨돠! 할 수 있으면 좋구요
멋지잖아요. 이유는 이것뿐이에요. (다만 잘해야겠지..)


상대방 공격이 위주가 되는것보다는 제 공격이 위주가 되었으면 해요.
어쩌면 이건 권사 저격인지도... 권사는 반격이 중요하더라구요. 남공격 받아치는것보단 그놈이 받아치려고할땐 엿먹이고
제 공격이 우위에 있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공격을 받아치고 막는것보단 피하는걸 좋아해요.
왜냐면,, 막 슉슉 피하는건 멋진데 막는건 좀 스타일리쉬하지 못한기분이 든다고할까요


콤보 좋아해요.
이것도 멋져서..


내가 묶고 있는것보단 남이 잡고있는걸 패는게 좋아요.
제가 권사가 맘에 들기도 하면서 좀 취향이 아니네 싶은 이유가 이거에요. 마운트자세로 잡고있던데 음 그것보단
남이 잡고있는거 후려패는게 더 좋거든요.


직접 때리는게 좋아요. 소환사는 그래서 좀 별로에요.


음. 판단이 빠른편이에요. 나름.


그럼 이제 클래스별로 첫인상도 써볼게요.

검사는 잘 모르겠어요.

역사는 제외였고

권사는 마운트가 좀 맘에 안들구요. 잘못알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어려운거같기도 하고, 반격이라는게 답답하기도하고.

기공사는 일단은 아무 근거없이 그냥 보기에 멋져서 첫인상은 제일 좋아요 무기에서 막 하늘하늘하게 나오는것도그렇고

암살자는 음... 스킬보니까 설치하고 터트리고 상당히 번거로워보이던..

소환사도 좀 꺼려지는 직업중에 하나에요. 내가싸우는게 아니라 고양이를 시킨다니 난 직접 때리고싶은데말이죠

린검사는.. 린검사하는것보단 검사하는게 나을거같아요. 스킬도 비슷한데. 그냥 좀 별로...



논타겟팅 무협이라니 겁나게 기대하고있어서 겁나게 많이도 썼네요 애마냥 ㅋㅋㅋ
뭔가 더 나올거같은데 너무 길어질거같기도 하고 생각도 안나니 이만 줄일게요.
와우도 접었겠다..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논타겟팅형 게임이 처음입니다. 와우만 하다와서.
논타겟팅이 더 할맛나고 재밌어보이긴하는데

문제는 처음한다는거.....

그래서 너무 어려우면.. 때려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