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한지 오늘로 1년 되었습니다.

이 무능한 지휘관을 여지껏 따라준 160명의 소녀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겠네요.

1년만에 드디어 10전역을 뚫었습니다.
많이 터지고 깨졌지만 뿌듯하네요.

11전역에 나오는 적은 건담? 종류인데
10  전역 간신히 뚫은 소린소린한 지휘관에겐 너무 벅찹니다.

또 머리 싸매면서 공략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같이 시작한 친구놈들은 다 접어버리고
혼자 160소녀와 1년 달렸는데
축하해줄 사람 하나 없고..ㅜㅜ

으으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건담 공략 생각한다고 잠도  안 오고..
그냥 헛소리 적어봤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