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이가 키홀 날개 뜯어서 그 날개 달고 모리안이 아닌 티이로 등장하면 정말 임팩트 있지 않을까요?
키홀은 날개 뜯기고 카단으로 돌아와서 배신감에 티이를 공격하는 형국이면 진짜 마영전 스토리 아닐까 생각되네요.
등장신은  티이가 "티이 티이에요."  해맑게 웃고 있고 카단은 아직 남은 마신의 기운이 모락모락나면서 돌진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무런 분노도 슬픔도 없이 프라가라흐를 들고 돌진하면 완전 명장면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