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검시타의 전투상황을 상정해보면 다음과같음

사우전드 니들 크리티컬 확률 10%

타 캐릭터들은 만크리 130수치가 50%확률에 딱맞추는것이라면,

검시타의경우 니들버프 10%를 감안해서 135를 맞추면 전투상황에서 145%의 크리티컬유지.

65%의 전투상황 크리티컬을 보유함. 


현재의 검시타에대해 

능동적인 딜링 유틸성은 매우 편리해졌으나, 크리티컬이 낮은 중 저스펙들에게는 뼈아픈 너프이며, "딜하향으로 인해 크리티컬에대한 스펙의존도가 높아졌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지배적인 다수 동의가 이뤄지고있음.

총괄적인 딜량은 다른주제로 추후 논의되던 조정되던, 여기서 쓰고자하는 내용과는 별개임.

밸런싱에 문제가 없는 한도내로 중저스펙에 대한 개선방안과 엔드스펙에서의 역차별에대해 생각해보기로함.

일정 금액의 자본을가지고 시작했을때, 성장 정도에 따른 투자대비 효율성을 평균적인 정도로 수렴하고자하는거임.

현 상황에서는 니들버프중 "확률" 만 건드리면 엔드 딜은 변하지않음.

딜링에 영향이 가는것은 크리티컬 리미트업임. 얘를 냅두면 됨.

요컨대 니들 버프 크리확률을 10%에서 -> 15%로 상향하는것임. 

불의의 단죄를 성공하고 90제 무기 크리티컬 50을 확보하더라도 리시타는 만전을 기한 딜량 & 플레이 스타일을 확보 할 수 가 없음. 다만, 다른캐릭터도 여기까지만하면 만크리가 아니라는점에서 딜이 다 안나오는건 마찬가지임.

그럼에도 5%를 올리자고 주장하는 바탕에는 크리티컬을 확보하는 구간의 난이도차이에서 기인함.

예를들어 타캐릭터가 시즌2 만크리를 확보한 선을 110%라고 가정하면, 못가는 순회가 없음.

시즌3도 마찬가지로 어지간하면 200의 밸크로는 다 뚫음. 

그러나 동일 스펙의 검시타는 110%의 크리가지고는 시즌3에서 쪽도 못쓰게됨. 그 이유는 타 캐릭터는 올라간 크리티컬 저항에 대한 하향 딜링값이 데미지와 확률뿐이지만 공격 빈도수가 너프당하지는않음. 

무슨말이냐, 검시타는 위 조건을 모두 감당한 위에, 바로그 주딜기의 발동횟수까지 너프당한다는뜻임.

실제로 밸크 200짜리 만밸 검시타로 시즌3가면 딜량이고뭐고 관심사가아님 그냥 크리가안터지면 퓨리가 안나가고 퓨리안나가면 이캐릭터 왜하나 싶을지경임. 그렇다고 다른 스매시가 퓨리 터질경우 안터질경우 따져서 보정해주는것도아니고.

타캐릭터가 시즌3가자마자 스킬들의 쿨타임이 검시타가 감소한 크리티컬확률만큼의 비율로 늘어난다고 생각해보면됨.

여기에서 니들버프가 5%상승하면 리시타의 마을 만크리도 130%로 조정이됨.

현재 리시타들이 입을모아 내뱉는말은 상향 하향이아님. "크리가 딸리고 초기자본이 없으면 개노답이다"

라는점임. 시즌3에대한 진입장벽이 너무높음. 시즌2에서 편하게 딜하다가 같은 플레이스타일을 고수하며 시즌3로 넘어가기까지, 되메, 고선, 치명, 크리작  하나같이 비싸기짝이없고 위험 리스크가 큰 녀석들만 있음. 다른 캐릭터도 물론 그 아이템들을 착용해야 딜이 더 나오는건사실이나, 없어도 일단 플레이자체가 무리가지는 않음.

리시타는 퓨리가 터지지않으면 딜고자 노잼 할아버지 캐릭터가 되어버림.

현재 활동중인 신컨라인중에 xx감투님이 있는데, 이분정도 컨트롤로도 크리가 안터지면 컨이고뭐고 걍 욜라짬뽕나서 시즌3 가기가 싫다고 하신적이 있음.

니들버프가 올라가버리면 이미 템을 극 하이엔드로 다맞춰버린 사람들 입장에서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긴함.


그러나 기형적인 크리티컬의존도를 완화하는 시도는 필요하다고봄. 장기적으로는 극 하이엔드도 5%의 한계크리티컬이 완화됨에 따라 공속을 가져올 여유가 다른캐릭터와 같아짐. 현재는 정신나간 세팅해도 타캐릭터 90 넘을때 검시타혼자 80대가 한계임.

30/31, 45, 21/5 무기공속 4 이런 상상속에나 존재할 전승석 다가져다 박고 악세전부 크리작을 먹이고 세팅해도 

87이 물리적 최대치의 공속임.

니들버프 5%의 상향은 엔드스펙끼리의 비교에서도 딜량차이는 없고 공속 세팅도 같아질거임.
딜이 이미 높은데 공속까지 가져가려 하느냐라는분이 있었는데,

이미 현재 크리티컬확률을 기준으로 딜너프가 된 마당이고, 엔드스펙에서 아무리 올릴게 공속밖에없다지만 거기서 공속 5올린다고 딜차이가 우주를 뚫고나가게 차이나지도않음. 그냥 "자기만족" 뿐임.

밸런스에는 문제가없음. 더 높아지는것이아니라 같아지는거임.



 

눈치빠른사람들은 여기까지 읽으면 대략 감이올텐데,

리시타의 크리티컬 리미트 업과 니들 확률버프는 동기화될 필요가있음.

리미트업이 한계를 올려주는만큼 니들버프의 확률이 따라가줘야 타캐릭터 대비 세팅차이없이 스타일 유지가 가능함.
 

단순히 숙련도가아닌 자본에의해 플레이스타일이 변화하는것을 막으려면 지금 너프된것과같은 데미지 조정과 크리확률 동기화 패치를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