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pcgamesn.com/hearthstone/hearthstone-talking-legendary-weapons

 

pcgamesn 기자가 벤 톰슨(하스스톤 리드 아티스트)과 피터 웨일렌(수석 게임 디자이너)에게 들은 내용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살펴보다가 하스스톤으로 가져올 만한 메커닉을 찾았다. 예를 들어서 비전 마법사의 유물무기인 '알루네스'가 플레이어에게 말을 걸고 플레이어와 상호작용을 하는데, 그걸 보고 '이거 재밌다. 완전 하스스톤인데. 그냥 대사만 조금 바꾸면 될 것 같네.'라고 생각했다.

 

2. 알루네스는 등장 대사 하나, 사망 대사 하나가 있다. (사망 대사는 두 가지 이상일 수도 있다. 기억이 안 난다.) 발동 대사도 있지만, 발동할 때마다 100% 말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면 좀 거슬리더라. 그리고 발사(fire)할 때 말하는 대사도 여러 가지가 있다.

 

3. 말하는 무기는 알루네스 하나만이 아니다.

 
 

pcgamesn 기자의 의견

1. 알루네스는 메디브의 어머니인 에이그윈이 사용했던 지팡이다. 그러므로 블리자드가 이스터에그를 넣는다면 메디브와 알루네스의 고유 상호작용이 있음직하다.

 

2. 지금까지 공개된 무기들 중에서 말을 할 만한 무기는 알루네스 밖에 없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말을 하는 유물무기가 하스스톤에 나오면 마찬가지로 말을 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인기있는 유물무기는 암흑 사제의 유물무기인 '잘아타스'지만, 사제의 전설무기는 이미 다른 무기로 정해졌다. 특히 블리자드가 흑마법사 무기는 공격력이 0이라고 말한 걸 감안할 때, 악마 흑마법사의 유물무기인 '만아리의 해골'이 유력한 후보로 보인다.

 

 

 

참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알루네스, 만아리의 해골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