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내에서 보이는 곡의 커버 일러스트중에서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것들을 모아봤어요


1) 자세히 봐야 이쁘다 '투명한 프롤로그'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이 일러스트가 소녀(유리코)가 책을 안고있는것인줄 몰랐습니다.
다시보니 선녀같네요.
그녀의 책을 통한 무한한 상상력을 잘 표현한거 같아요.


2) 리코타는 가족!! 'HOME, SWEET FRIENDSHIP'


나왔을때 이 일러스트만 보고 가슴이 찡해졌어요.
5명이 유원지에서, 바닷가에서 어울려서 놀고 별모양도 만들고
그 사진을 하나의 사진집에 모아서 씰을 붙이고 정리한건 누구일까요 ^^


3) 마모루타메나라~ '어두운 별, 아득한 달'


알렉산드라와 크리스티나를 대면적으로 보여주는 일러스트로 
곡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정말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곡의 제목까지도 말이죠!


4) 애틋하고 쓸쓸한 우정 '무지갯빛 letters'


사실 드라마CD를 보고나면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미야와 엘레나!
이어진 손과 손 그리고 같은 팔찌에서 느껴지는 친근함에 더해서
담백한 흰색 여백으로 담아내는 작은 쓸쓸함이 좋아요. 


5) 촬영장소를 알려줘라 '별무리의 심포니아'


은하수에 더해서 오로라까지 나타나는 천체스팟에 모인 유닛 밀키웨이!
별 아래서 별보다 더 빛나는 5명의 모습이 좋습니다.
특히 손잡은 사요코와 토모카는 귀해요!


6) 이보다 더 잘만들순 없다 'Melty Fantasia'

사실 이번 글을 적게된 계기가 된 표지입니다.
안드로이드 식별번호 코드44 미즈키가 거울속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는 구도이죠.
거울에 비친 자신과 실제의 자신,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정체성, 북받쳐오르는 감정, 무너져내리는 자아...
이 모든걸 완벽하게 표현한 커버일러스트의 마스터피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ㅠ


7) 다양성의 'Birth of Color'
 

지난번에도 올린적이 있을텐데 어딘가의 벽의 그래피티로 표현한 일러스트에는
각 유닛맴버의 개성 넘치는 요소가 가득합니다.


8) 움바밧!! '정글 파티'


아래에 있는 '표범'과 눈을 3초간 마주쳐보십쇼.
좋아질수밖에 없습니다.


9) 내일이 월요일이지만 귀여워서 봐준다 '월요일의 크림소다'


팝팝 터치는 상쾌한 느낌을 소다색?을 베이스로하여 귀여움으로 버무렸습니다!
월요일에는 한번 듣고싶은 곡!


10) 스바루 싸인볼 나주라! '비기너즈 스트라이크' 


마운드를 바라보는 소녀의 가슴속에 있는 마음이 볼에 담겨 저 멀리까지 전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