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동안 모았던 120연차가 증발해버렸습니다
(정확히는 단챠티켓 10개까지 써서 130연)

1년전부터 꿈꿔왔던 유키를 노렸으나 안나오는건 어쩔수 없다 쳐도 1쓰알 나오고 끝이네요
(중복쓰알이라도 한장이라도 나왔으면 중복구제 티켓으로 기회라도 얻었을텐데...현재 14장이라서요..)

바로 직후에 페스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은 너무나 크게 다가오네요

참............ 할말이 없습니다

데레스테가 1년동안 쓰알 참 징하게도 안주기로 작정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가뭄에 시달릴수가 있다니...

밀리시타에선 한정도 자주 노리고(최근엔 계속 한정시즌이지만) 몇번 성공도 했기때문에 기대치가 생겨서 계속 시도할 맘이 생기는데

데레는 이제 완전히 시도할 의욕도 가치도 못느끼겠어요

그냥 앞으로는 한정같은건 죽어도 노리지 말아야겠네요... 천장모을 인내심도,돈도 없는지라
무과금이면 무과금답게 페스에나 투자해야지 제가 주제를 모르고 나댄 대가를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