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리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건 역시 '두근거림의 음표가 되어'의 '아직은 성장 도중이에요! 에요!'라는 가사가 아닌가 싶어요. 이 한마디에 하코자키 세리카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하나로 요약되어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리카라는 아이는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많이 알고 싶어!라는게 많은 부잣집 아가씨입니다. 1컷만화를 봐도 교통카드를 사는 방법을 모르고,컵라면도 신기해하고,전용모션은 햄버거를 먹는 방법도 모르고,영업 대사에도 정말 순수하게 급료를 위해 힘낸다고 하고... 하지만 이 모든게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게 참(...) 그만큼 모르는게 많으니까,알아가고 싶다고 하는 마음이 이 가사 한줄에 다 요약 되어있다 생각해요.

아무튼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세리카라는 아이의 캐릭터성은 이 한줄에 요약된게 아닌가, 담당P로써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