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잘만의 타워형 CPU 쿨러, CNPS10X OPTIMA Ⅱ입니다. 해당 쿨러는 화이트 감성의 제품으로, 상단 커버에 파스텔톤의 따듯한 스펙트럼 RGB가 탑재되어있어, 잘만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소음이 적어 저소음 PC를 구축하는 데에도 안성 맞춤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잘만테크와 다나와 체험단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스펙






  패키지



▲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의 전반적인 외형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전면 하단에 스펙트럼 RGB가 탑재되었음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면에는 한글과 다양한 언어로 제품의 주요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 패키지 측면에는 상세 스펙과 주요 특징이 그림으로 인쇄되어 이해를 돕습니다.




▲ 패키지 상단에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개봉 여부를 사용 전에 먼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언 박싱





▲ 구성품은, CNPS10X OPTIMA Ⅱ 본체와, 쿨링팬, Y자 케이블 및 인텔 브라켓과 AMD브라켓, 각종 나사류,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 알루미늄 방열판을 감싸고 있는 프레임은, 하얀색의 플라스틱 재질이 사용되었으며,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걸쇠 방식이 아닌 일반 나사 결착 방식의 쿨링팬 가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방열판 간격이 일정하게 설계되어, 발열을 빠르고 균등하게 해소할 수 있습니다.




▲ 상단 커버의 헤어라인에 디자인을 넣어, 일자형 디자인의 몸체 프레임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스펙트럼 RGB가 탑재되어 있어, LED가 점등되는 라인 또한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 제품의 측면에도 커버가 장착되어 있으며, 제품명이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 CPU의 히트 스프레더와 맞닿는 부분은 일자로 매끄럽게 잘 커팅 되어있어, CPU의 발열을 균등하게 흡수하고, 전달합니다. 또한 CNPS10X OPTIMA Ⅱ는 4개의 구리 소재 히트파이프가 사용되었습니다.




▲ 타워 본체의 경우, RGB LED로 인해 3핀 케이블을 통한 전원공급이 필요합니다.




▲ 쿨링팬은 120MM의 쿨링팬이 사용되었으며, 9개의 대형 블레이드와 소형 블레이드로 구성된 듀얼 블레이드 구조로, 강력한 풍량을 자랑합니다. 또한, 반투명한 재질의 블레이드가 사용되어, 쿨링팬의 화이트 LED도 잘 투영될 수 있게 했습니다.




▲ 쿨링팬의 베어링은 Hydraulic 베어링이 사용되어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강합니다. 또한, 프레임 모서리에는 진동 억제 패드가 부착되어, 쿨링팬이 구동되는 동안의 소음도 방지하고 있습니다. 쿨링팬은 PWM 기능을 지원하며 4핀 전원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공급합니다.




  장착



▲ 먼저, 장착되어 있던 가이드를 제거한 후, CPU 제조사에 맞는 브라켓을 장착합니다. 저는 인텔 제품의 CPU를 사용하므로 인텔 브라켓을 설치했습니다.




▲ 메인보드 후면에 부착될 가이드입니다.




▲ 써멀구리스를 도포한 후, 타워형 본체를 그 위에 올립니다. 그 후, 브라켓에 나사를 결착하여 쿨러를 먼저 장착한 후, 쿨링팬을 설치합니다. 마지막으로, 쿨링팬과 타워의 전원 케이블을 동봉된 Y자 케이블에 연결하고, Y자 케이블을 PWM 기능이 지원되는 메인보드 팬 포트에 연결합니다.

 



▲ 상단 커버에 스펙트럼 RGB가 점등됩니다. LED 효과는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 셔터스피드와 ISO를 조정하여, 실제로 눈으로 봤을 때 느껴지는 색감과 밝기에 맞춰 촬영해봤습니다.




  성능 비교



▲ 성능 비교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입니다. 인텔의 9세대 보급형 프로세서인 9400F가 사용되었습니다.




▲ 9400F의 경우, 고성능 전원 옵션을 적용하고, 동봉된 기본 쿨러를 사용했을 때, 일반적인 작업이나 게임 시에는 무리가 없지만, 벤치마크나 CPU에 부담이 되는 작업을 하게 되면 경우에 따라 최대 106도까지 치솟게 됩니다. 하지만, 잘만 CNPS10X OPTIMA Ⅱ 제품을 장착하면 최대 72도로, 무려 30도 이상의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그리고, 소음을 비교해봤습니다. 구동 RPM도 준수하고, 플라워형의 인텔 정품 쿨러와 비슷한 소음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ASRock 메인보드의 사일런트와 스탠다드모드로 설정하면,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고, 퍼포먼스는 파워서플라이의 쿨링팬 소리에 살짝 묻히는 정도로 정숙합니다.




  후기



▲ 해당 제품은, 저소음 CPU 쿨러로, 성능뿐만 아니라 화이트 감성과 RGB 효과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RGB LED는 파스텔 톤의 따듯한 느낌으로, 포근한 인상을 줍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LED 쿨링팬도 화이트 LED가 아닌 동일한 스펙트럼 RGB LED 가 적용되었다면 조금 더 일체감 있는 느낌을 줄 수 있었을 텐데 그러한 점이 아쉽습니다. 성능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제품입니다. 화이트 색상의 가성비 CPU 쿨러로 추천합니다.




제품 다나와 링크 :


[본 리뷰는 잘만테크와 다나와 체험단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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