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엠 한달 쯤 하고 접었다가 복귀한 60렙 총사 초보입니다.

말섬밖에 없던 리니지를 중1때부터 5년간 하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리니지m 하는데 재미있네요.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극소과금으로 하니까 옛날에 가이드북 보면서 연습장에 끄적이던 기억도 나고

예전 리니지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과금 안하니 각인 초록템 하나도 지를때마다 은근 긴장감 있고 좋네요ㅎㅎ

요새 복귀하고 조금 후회하는게 거래소에서 민티랑 은망 샀는데 다 걍젤로 4까지 바른거에요.

나중에 축젤 얻으면 안전강화했어야 했는데요..

특히 각인 신망은 구하기 쉬워서 어짜피 신망으로 바꾸고 은망은 되팔려고 했거든요..

이번 TJ 쿠폰에서 복구할 장비가 없어서 신관제작 가능하니 

더욱 은망은 필요 없는데 4은망 누가 살까요 ㅠ

그리고 저번에 접으면서 5푸귀랑 축4지반 띄우고 더 질러서 결국 날렸는데 이번에 TJ 쿠폰으로 5푸귀 살렸어요.

접었을 때랑 달리 이제는 퍼플 녹화로 무한 더블 쓸 수 있어서 지반 보다는 푸귀가 당장 필요하긴 했는데,

여기 게시판 좀 보니까 반지가 더 띄우기 어려운가 보네요 ㅜ 

나중에 TJ 쿠폰 또 나오면 축4지반 복구할 생각입니다ㅎㅎ

대신 하나 만족하는 건, 저번에 접으면서 8헌팅에서 9헌팅 띄우고 결국 더 질러서 날랐는데

희귀가 아니라서 이번에 복구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7헌팅으로 사냥하다 각인 둠블이나 트리탄 나오면 바꿔야지 했는데

몹잡는 속도가 느려 성패 상태가 아까워서 거래소에서 무기 알아봤거든요.

7트리탄이 1350 다야 인데 화령 3단 9헌팅이 800 다야 이길래 9헌팅 샀습니다.

딱히 당장 화령이 필요하지는 않아도 무기 좋아지니까 사냥 빨라져서 좋네요 ㅎㅎ

화령 3단이니 나중에 되팔때도 어마어마하게 손해 보지는 않을까 생각해요.


순간 눈 뒤집혀서 과금하거나 욱해서 접거나 과하게 시간 쓰지 않고 오래 즐길 생각입니다.

다들 즐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