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법쓰시는분 얼마나 되실려나 모르겠지만 
본인은 혈퀘때문에 어쩔수없이 다른계정 캐릭의 도움을 받음.

헤이, 인챈은 셀프 안눌러 놓으면 타겟팅 되어 있는 상대한테 써버림. (이거 깜빡하는 분들 의외로 많음. 혈레이드때 법사가 인챈트를 연속 수십방 써버리는 경우도 몇번 봄)

일반 자사시 셀프 안눌러도 알아서 본인한테 버프가 들어가는게 버프들은 타겟팅이 몹이면 몹한테 써지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나한테 쓰도록 되어 있음.(힐은 당연히 예외. 언데드 상대로는 힐도 공격이니까) 하지만 상대방이 몹이 아닌 일반 플레이어 캐릭터면 상대방한테 걍 써버림.

쫄법은 어택찍어놓은 상태에서 힐만 매크로 돌려주는거라서 self를 눌러줄 수 없음. 이 말은 즉 인챈이랑 헤이까지도 상대방한테 써버림.

근데 헤이랑 인챈과 같은 버프들의 특징이 "나에게 버프가 안들어오면 버프가 들어갈때까지 계속 씀". 모든 엠피 + 모든 마돌을 순식간에 다 써버림.(이거 깜빡하고 있다간 진짜 환장함. 자사돌려놨는데 몇분뒤에 보면 죽어있음. 쿨타임 걸려서 힐도 못쓰고 나중엔 엠피가 없어서 힐을 못씀)



결론 - 한번씩 쫄법 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헤이는 나중에 배워도 상관없고 헤이를 배웠다손 쳐도 자동시전 끄시고 강촐을 몇개씩 들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글고 52기사로(희귀변신) 49%맞추고 쫄법들고 같이 수던4층가면 풀로 자사 가능함. (파푸리온 둥지 근처 선공몹 거의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