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법사이다 보니까, 아스파로 킬딸 외에는 할 게 없었는데
진영전에서는 마명이 대폭(9) 오른 것을 보고, 캔슬을 넣으니 그냥 바로 죽어나가네요. 그래서 어차피 등수 안에 못 들 바에는 재미라도 보자라는 심정으로, 사활 들고 요정들 사이에서 활 땡기다가 캔 넣으면 타겟이 바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용캐릭들은 여전히 캔이 안먹히지만, 열에 서너명은 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