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새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두어시간에 걸쳐 썼던 내용이 모두 초기화 되었다. 눈물이 날뻔했다.

1 티어 Sona(소나)Alistar(알리스타)Janna(잔나)Leona(레오나)

2 티어 Lulu(룰루)Blitzcrank(블리츠크랭크)Soraka(소라카)Taric(타릭)Zyra(자이라)

3 티어 Lux(럭스)Nunu(누누)Zilean(질리언)

4 티어 Galio(갈리오)Nautilus(노틸러스)Nidalee(니달리)Malphite(말파이트)Morgana(모르가나)Volibear(볼리베어)Orianna(오리아나)

5 티어 Karma(카르마)Heimerdinger(하이머딩거)

이전글을 바탕으로 티어를 조정한 결과이다. 눈에 띄는 것은 레오나가 1 티어로 1단계 올라갔으며 자이라가 2티어에 올라간 것이다. 그리고 잊어버리고 올리지않았던 볼레베어와 오리아나를 추가하였다.

이외에도 여러 의견이 상충되었는데, 레오나와 자이라의 티어문제였고, 그 다음이 소나와 룰루,알리의 상성문제였다.

누누서포터에도 언급할 필요가 느꼈고 딱히 티어가 변하지는 않았지만 잔나의 티어문제 역시 자주 언급이 되었었다.

사실 소라카나 타릭등 여러 서포터에 제기될줄 알았던 문제였는데 생각보다 나쁘지않았던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공략글을 쓰는 것은 인벤에 와서 처음이고, 여러차례 수정을 거칠 것을 각오하고 썼던글이기에 기대이상으로 잘 써진 것같긴하나. 아무래도 많은 유저들이 보는 글이 된만큼 숙련자분을 제외하고도 서포터에 아직 익숙하지 못한 라이너분들을 위해서 정확한 수정이 필요한것같아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일단 논쟁이 되었던 것은 모두 추가할 예정이다.

이게 현재 국내 서버에서 자주 사용되는 서포터챔피언들이고 내가 등급을 나눠본 결과이다.

롤 자체는 시즌2부터 시작한 유저로 시즌1부터 시작한 유저는 아니더라도 현 안정성 높은 EU체제가 자리를 잡은 것은 시즌 2부터니 나 역시 거의 시작하자마자부터 거즘 1년째 서포터를 전문으로 다룬 유저중의 한명이라 할수있다.

비록 아이디를 밝힐만큼 천상계도 아니고 지명도도 있는 유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한다고 내놓으라 할만한 타서폿유저들중 제법 한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기도하고, 비록 타라인의 실력은 모자라지만 같은 유저로써 서포터를 지향하는 유저를 위해 이 글을 써볼까한다.

사실 서포터 공략을 쓰려고 하였는데 CV를 든 상황이나 와드시간재는 팁부터 박는 위치밑 챔피언별 대응,대처방법을 모두 적는 것은 한도 끝도 없어보였기에 그나마 확실하게나마 부족한 실력이지만 정확히 다룰수 있는 주제를 골라본것인데, 그것이 바로 서포터들 간의 상성문제이다. 서포터들은 필연적으로 원딜과의 상성도 있지만 그것도 포함해서 글은 적겠지만 우선은 서포터챔피언들을 중심으로 글을 풀어가볼까한다. 더불어서 미리 적는 것이지만 엄연히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는 글이니 이 글만이 전부 맞는 소리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개인차는 있다고 본다.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게임닉네임도 밝히지않고 전적도 올리지않는 유저의 글을 몇명이나 참고해줄까만은 나름대로 성심성의껏 써보려고 한다.

나는 서포터를 레벨1부터 레벨30 그리고 랭크게임 배치고사, 준배치고사를 비롯해서 평상시 게임에도 서포터만 했다고 과언이 아닌 유저이다. 비록 아리나 말파이트와 같이 빈 라인을 대처하기위해서 몇몇 라인캐릭터를 잘다루긴하나 순수 서포터유저인 편이다.

서포터의 핵심 역할이라던지, 이런 것을 언급하는 글은 아니긴하나 그래도 필수 개념이니 적고 가보려고한다.

서포터라는 위치는 현 EU체제에서 아군캐리, 즉 원딜챔프같이 초반에 약하지만 뒷심이 강한 챔프를 보좌, 보호하여 아군을 승리로 유도하는 역할이기에 내가 기준한 서포터 말고도 여러 챔프가 올수 있지만 챔피언간의 스킬의 효과나 성향을 따져봤을때 저 이외의 챔피언이 봇에 온다면 서포터보다는 봇파괴 조합에 가깝기 때문에 언급하진 않으려한다.

그래도 아무런 기준없이 설명하기는 곤란하니 우선 내 임의대로 등급을 나누어 본 것이다.

재차 언급하는 만큼 나의 사견임을 잊지말아줬으면 한다.

미리 말하지만 이 글은 엄연히 상성을 다룬 글이므로 상황에 따라서 바뀔수 있고 작성자역시 사람인만큼 주관적인 사견이 많이 들어간 글이다. 너무 이 글을 신빙하는 것만도 좋지는 않지만 그런일을 줄이기위해 최대한 많은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을 거치고있다. 그리고 랭킹게임에서 필승법을 다루는 글도 아닌만큼 벤픽의 경우는 생각하고있지않다. 알리스타를 벤하여 레오나를 픽하는 것이 좋다는 예시는 이 경우에 어울리지 않다고 본다.

 

그렇지만 봇 라인 특성상 원딜과의 조합, 정글러 차이, 룬특성 변경을 전부 고려해야할 문제가된다.
탑이나 미드처럼 솔로라인인 경우에야 카운터 관계를 명확히 제시하는게 가능하지만 봇라인의 경우 원딜과 서폿 둘을 모두 고려해야하는 라인이기에 럭스같은 챔프가 오더라도 레오나유저는 페어리참 대신 2핑와 등의 유동적 템트리로 삼거리를 장악하고 상대에게 갱 압박을 넣어 소극적 플레이를 강요하는 식의 트리를 짤 수도 있는 것이라 본다.
카운터관계라기보다는 다른 서폿보다 좀 귀찮은 수준이지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다.
돈템이 느려지므로 페어리참은 필수적으로 사야한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룰루할때도 간혹 지능의영약을 든다던지 하는 플레이도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서폿이라는 위치는 모든 위치와 비교해서 가장 유동적으로 룬, 템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위치이므로 사실상 명확한 카운터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 -답글 中-

 

이는 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까놓고 말해서, 장인이 잡으면 뭘해도 잘하는거고 약간 귀찮은 정도가 되는것이지, 상성이던 카운터던 게임을 진행하는데는 문제가 없긴하다. 그러므로 이 캐릭터는 무엇을 잡고 무엇보다 좋고, 하는것은  의미가 없다. 아 진짜로. 그냥 참고만 해줬으면 바란다. 네 진짜로.

 

장인이면 뭘해도 그냥 잘된다!못하면 연습하자.

 

 

상성간의 운영이야기이기에 기준점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나눈 것이 위의 티어, 마찬가지 밑의 비유역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려고 적은것이다. 

일단 먼저 1군 소나,알리,잔나 Sona(소나)Alistar(알리스타)Janna(잔나)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한다.

소라카나 타릭같은 챔프도 좋은데 왜 1군이 아니냐? 라는 것에 대해서먼저 설명해준다면 나는 개인적으로 소나 알리 잔나는 가위바위보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소나의 공격성은 가위에 해당하며 소나의 상성선에 있으며 딱딱한 바위는 알리스타, 그 바위인 알리를 카운터하며 소나에게 상성으로 밀리는 수비성이 강한 보자기는 잔나가 되겠다.

왜 이 세명의 챔피언을 가위바위보로 두었나하면, 라인전, 한타전 모두 나쁘지않은 성능을 보여주며 전반적으로 무난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 성향을 가장 짙게 보여주는 챔피언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코 먹고 먹히는 상성관계라 이들을 가위 바위 보로 둔 것이 아니다.

사실 1,2군은 큰 차이가 없긴하지만 어떤 라인이던간에 OP챔피언은 있기때문에 꼽은 챔피언들이 1군, 즉 가위바위보이다.

1,2군은 파일럿의 솜씨에 좌우되지만 상성과 팀조합에 따라 순위를 다투게 되는데 나는 가위바위보라 말했지만 실제로는 1,2군 합쳐서 미국식 9종,12종 가위바위보라 생각하면 된다고 본다.

자 우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챔프이며 그라가스 다음으로 가슴이 가장 큰 소나로 이야기를 풀어가볼까한다.

Sona(소나) 말했다 싶히 가위, 공격적인 챔피언이다. 용맹의 찬가와 파워코드의 연속타격은 레벨 3이내라면 어떤라인의 어느 챔프들 가운데에서 집어넣는 딜량으로는 손에 꼽을수 있는 챔피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즈리얼, 그레이브즈와 같은 공격성이 짙은 챔프와 함께했을때 완벽히 힘을 발휘할수있고 스턴의 하모니로 에쉬와도 매우 궁합이 좋다.

하지만 이런 것은 서포터 유저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그 뒤에 말할 것역시 아는 유저도 많을지 모르지만 이야기를 계속해본다.

흔히 소나는 컨트롤이 쉽고 익히기 쉬운데도 좋은 서포터챔피언이라 알려져있는데 실상은 그렇지않다. 나중 흔히 고수, 라는 유저들과 겨루게된다면 파워코드의 이용이 중요한데, 이속저하,데미지감소,강한 딜 여러 효과를 발휘할수있는 패시브 파워코드를 잘 사용하려면 상당한 숙련이 요구된다.

어찌됬던 한줄로 요약하자면, 소나는 공격성향이 강한 챔피언이라는것이다.

소나 말고도 공격성향의 챔피언들에는

Lulu(룰루)Leona(레오나)Volibear(볼리베어)Blitzcrank(블리츠크랭크)Sona(소나)Alistar(알리스타) 이들 정도가 되겠다. 사실 Nautilus(노틸러스) 노틸러스와 같은 챔프도 여기에 속해야하지만. 4티어 군까지 포함하여 이야기를 진행하면 한도 끝도없다.

이 공격성향 서포터들의 라인에서의 역할은 주로 시야확보, 원딜보조를 제외하고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것은 적 원딜CS파밍의 견재와 아군 정글러의 갱호응에 좋은 다수의 CC기를 보유하고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최대한 적 원딜러를 견재하며, 기회가 보였을때 킬을 얻어내는데에 핵심적인 챔피언들이라 볼수있다.

하지만 공격성향이 강한만큼 위의 대다수의 챔피언들이 탈출기가 모자라는데 소나 역시 이중의 한명이다. 이속증가 버프로 생존을 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서머너스펠 점멸을 제외한 탈출기가 없다고 봐도 타당한 소나는 파워코드의 이용을 위해서 적에게 가까운위치에서 노출되어 역으로 따이기 쉽다. 이러한 소나의 카운터로써 사람들이 주로 내세우는 카운터는 아래와 같다.

Blitzcrank(블리츠크랭크) Alistar(알리스타) Volibear(볼리베어) 볼리베어는 자주 사용하지않겠지만 랭겜에있어 적이 소나선픽인 경우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면 나쁘지않은 선택이라고 본다.  볼리베어같은경우는 소나를 카운터라 칭하기 어려운것이 소나의 파워코드,q의 딜량은 엄청나므로 도착하기전에 따이는 경우가 족족 발생하는데 이 같은 경우를 방지하기위해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볼리베어서폿의 필수 조건이다. 이 전략이라는 것은 2렙 정글러의 빠른 갱부터 인베이드등을 이용해 견재할수있다. 그렇기에 초반 정글러와의 합격기로 먼저 우위를 점하고 시작한다면 무난히 적 원딜파밍을 충분히 방해할수있으며 볼리베어의 강점은 첫 2레벨 갱 성공률이 굉장히 높다는 점과, 일단 한번 우세한 상황이 된다면 쉽게 역전당하는 상황은 벌어지지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적군 캐리를 사전에 무력화시키는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소나상대로의 볼리베어는 잘못하다간 답도없이 밀리는 경우가 많다. 만약 볼리베어로 적을 압도하고싶다면 사전에 아군 정글러와 잘 소통해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블츠랭크와 알리스타를 픽하는데 메즈기가 좋은 챔프이기에 맞는 선택이긴하다. 하지만 사실 그냥 라인을 사려버리거나 블츠랭크같은 경우는 그렙을 피하기만 되는 챔피언이기때문에 과연 서포터 숙련자들의 대결에서 후반을 고려해서 생각하면 우위를 점하는게 어려울 것이라본다.

특히 시작을 4와드와 1포션으로 시작하면 블츠랭크와 알리스타의 견재는 와드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 볼수있다.

그렇기에 소나 서포터의 카운터는 블츠랭크와 알리보다는 이동이 자유로우며 알리의 점멸 qw같이 한방을 노리는 것보다. 볼리베어의 지속적인 견재가 더욱 위협적이기도 하다고도 볼수있다.

알리스타와 같은 경우 궁극기를 배우기 이전에는 소나의 딜량을 견디기 힘드니 2레벨때 빠르게 점멸 qw를 활용하여 선킬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원딜을 방해하는 정도의 선에서 6레벨까지는 눈치를 보는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잊어버리면 안되는것이 소나가 1티어를 가져가는 만큼 실력이 있고 적 대처법만안다면 카운터가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챔피언이다. (물론 레오나라는 슈퍼카운터가있긴하지만)

그러므로 소나를 상대함에있어서는 크레센도 이상으로 파워코드의 유무를 확인하여 찌르고 빠지는 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왕 나온김에 적는 글인데 볼리베어는 어느정도 선이상이면 통용되지않지만 볼리베어도 잘하는 유저라면 블츠랭크의 카운터로써 제시하고싶다.

특히 심해같은경우는 블츠랭크 필벤! 이라할정도로 약한모습을 보이는데 심해 카운터픽이라면 볼리베어를 추천한다.

볼리베어의 이속증가스킬을 사용하고 그렙을 빼고 원딜을 디나이 시킬수있고 탈출기가없는 원딜이라면 충분히 킬을 딸수있는 상황을 연출할수있다. 볼리베어의 체력이 넉넉한상황이거나 빠른 킬로 넉넉히 돈이 들어왔을 경우 하오골을 가서 일부로 그랩을 맞아 적 원딜을 매장시킬수 있는 카운터 상황이 만들어진다.

 

심해의 분들이라면 볼리베어를 블리츠랭크의 카운터로 사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수있을 것이고,

보다 잘하는 유저들끼리 할경우에는 소나상대로는 크레센도가없는 6렙이전, 궁이 빠지고난 직후를 노린다면 매우 효과적이다.

 

 

이쯤되면 다들 무엇인가 한챔프가 빠졌다고 생각할탠데. 사실 알리이상으로 위협적인 소나의 극카운터는 다른챔프이다.

Leona(레오나)바로 레오나. 레오나 유저들은 대부분 마법방어룬을 사용하기때문에 소나특유의 스킬데미지나 파워코드의 효과가 매우 감소하는데다 레오나의 빠른 돌진과 스턴, 소나를 상회하는 메즈기는 소나의 극카운터라 볼수있다.

소나를 상대하는데 있어 볼리베어와 레오나 만한 챔피언은 없다고본다.

자 그럼 연이어서 레오나의 카운터는 무엇이될까?

레오나는 아시다 싶히 알리스타와같이 자신의 스킬을 끊어버리는 챔피언들에게 취약하다. 그리고 견재빈도가 많은 챔피언일수록 그 경우는 더욱심해진다.

레오나의 카운터는 Alistar(알리스타)Lux(럭스) 알리스타와 럭스가 되겠다.

알리스타는 레오나의 모든 기술을 끊어버리고 자신마저 살아갈수있는 생존기를 가지고있으며 럭스의 속박과 패시브를 이용한 딜지원, 수시로 위치를 확인할수있는 기술은 레오나를 무력하게한다.

사실상 갱호응력도 좋고 힐능력도있으며 자신에게 걸린 메즈기도 모두 풀어버리며 벽에 밀어버림으로써 콤마초지만 추가적인 시간을 벌어주는 알리스타는 대부분 서포터에게 카운터가 된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공격성 챔피언은 알리스타에게 카운터가 되는데. 지금 박치기의 거리가 50너프되고 이전에도 지속적인 너프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리스타의 카운터는 과연 누가될까?

그것은 보자기. 바로 잔나다.Janna(잔나) 잔나는 레오나의 가장 강력한 카운터이기도하다.

사실 알리스타는 서포터의 역량에따라 카운터가 없다고 볼수있지만 동실력의 잔나같은 '보자기'의 서포터챔피언들은 알리스타를 한타기여에있어 카운터해버릴수있다. 알리스타는 블리츠랭크와 같은 메즈기를 다수 보유하고있는 챔프에게는 카운터가 되지만 이 보자기 챔피언들에게는 대포동미사일같은 응용기술이 단순히 q 하나만으로 파훼될수있고

라인전에있어 서포터는 원딜의 보조인데. 잔나의 실드의 공격력 증가와함께 보호능력을 갖춘 원딜에게 노려지는 대포동미사일을 q로 사전에 차단해버리면 엄청난 딜차이를 벌여놓을수있다.

사실 잔나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요새 추세상 공격적인 라인전이 강한만큼 최근 트랜드에 맞지않아 픽률이 저조하며 상대의 모든 견재를 방어해야하며 공격력을 가져다주는 성능 좋은 실드만큼이나 타 라이너들에게 있어 그 실드는 다른 메즈기로 딜교환 우위에 서는 것을 커버가능하다는 의견이 다분하였다.

많은 댓글이 있었지만 결국 정리하자면 너무 수비성이 짙다, 정도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모든 댓글에는 어느정도 이해가 갔습니다만, 잔나에 대해서만큼은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제 모스트1은 소나이고 잔나는 모스트3이지만 잔나는 플레이어의 역량에 많이 치우치는 챔프이고,

수비성이 짙긴하나 그렇다고 방어일변도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잔나가 특정 조합에서 완전히 힘을 낼수 있고 궁합이 맞는 원딜챔피언이 한정되있는것은 어느정도 동의한다.

굳이 언급하자면 그레이브즈, 코르키, 이속극대화와 초반딜교환을 위한 미스포츈정도이겠지만

잔나는 엄연히 한타지향성 챔프이다. 궁의 효율이 타클레스보다 좋기때문이다. 잔나의 궁은 원딜 보호보다도 진형붕괴와 적군이 이니시성공후 들어올타이밍에 잘라내는것이 좋은것이다. 돌풍역시 한타에서 최대 3번까지 풀차치가능한데 무시할만한 수치는 아니고 600을 가볍게 넘는 이속으로 시야를 장악하고 적절히 궁을 사용한다면 플레이어에 따라 상황이 다르고 원딜의 기량이 가장 중시되는 챔프지만 두가지중 한가지만 갖추고있어도 1티어에서 밀리는 챔프는 아니라고 본다.

소라카와 쌍벽을 이루는 수비성챔피언이 바로 잔나라고 하는데 사실상 수비성 서포터는 같은 수비성 서포터인 잔나에게 극카운터라고 할수있다.

Soraka(소라카)소라카가 예시이다. 원딜의 딜교환에서 소라카의 힐량을 넘어가는 딜을 통해 소라카의 스킬을 무용무지하게할수있으며 소라카와 마찬가지로 잔나역시 수비성이강하기에 아군 원딜보다 앞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정도는 아니다. 당연히 사일런스가 닿지않는다, 뿐만아니라 돌풍을 이용해 이니시를 할수있으며 빠른 이속을 이용해 갱당할 위험을 줄이고 무빙을 한다면 원딜의 딜링과 타 서포터의 CC기도 무난히 넘기고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오더라도 돌풍과 순풍 모두 생존기로 이용할수있으며 최악의 경우 계절풍을 사용하면 크게 곤란한 일들은 대게 해소할수있다.

댓글로 말씀하신것처럼 돌풍과 순풍은 갱호응에도 쓰일수있으며 돌풍의 경우 알리스타의 대포동, 레오나의 천공의검, 리신의 발차기든 여러 돌진계 스킬을 사전에 잘라버릴수있다.

이것이 100퍼센트 하기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있으신데. 내가 할말은 딱히 없긴하다. 그냥 더 연습하면 되는거라 이래라 저래라 논할것이 아니라고본다.

사실 댓글 다신분들 대부분 잔나를 플레이하고 저렇게 쓰는건가 하고 반문하고싶을정도로 따지는데 쿨이 되는 상황이라면 모든 적군 원딜의 견재를 실드로 막아주고 돌진계 스킬을 100퍼센트에 가깝게 끊을수 없는 잔나유저라면 매우 미숙한 잔나유저라고 봐도 무방하다. 잔나 서포터의 시작은 그것이고, 그다음이 궁극기이다.

레오나 Leona(레오나)의 카운터가 잔나라는 것에 대해 많은 분이 의문을 가졌다고보는데 레오나의 천공의 검은 알리스타의 돌진이상으로 자르기 쉬운 스킬이다. 잔나의쿨타임과 비교하였을떄 레오나가 유리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몇초 차이나지않고 레오나라고 쿨될때마다 천공의 검을 꼽는것이 가능할까?

사람마다 차이는 분명있지만 나의사견으로는 부쉬에 와드가 박혀있고 원딜의 실력이 미진하지 않는한 천공의 검으로 쿨될때마다 명중시켜 연계기를 넣는것보다는 잔나 q돌풍으로 끊는것이 훨씬쉽고 잔나의 돌풍은 라인전에서 그러한 상황이나 탈출기외에는 쓰는 일이 드물다. 돌풍으로 원딜에게 견재를 넣을 것도아니고 미니언만 밀게 되는 게 사용할 이유가 없다.

잔나가 마나를 사용하는 곳 대부분은 원딜을 지키는데 사용되는 실드이다. 하지만 실드를 사용하게되는 경우 아군원딜러가 적군 원딜러를 견재를 넣을 것이고 힐능력이 부재한 레오나로써는 전선에서 빠른 후퇴가 이루어지게된다. 무엇보다도 레오나의 이니시성공후 이탈을 위해서 신발을 먼저사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에는 손해를 보면 더봤지 호각을 이루는건 불가능하다.

잔나 서포터를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잔나는 슈렐리아의 몽상을 이용한다면 스카너를 제외한 타챔피언의 넘사벽 이동속도인 최대이속 600근처도 쉽게 다가갈수있는 챔프이다. 모빌리티를 신고 빠른 이속을 이용하여 한타시작전에 오라클로 와드제거에 우위를 두고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서포터 가운데 이동속도룬을 박을만한 챔피언으로는 유일하다 싶히 손에 꼽힌다.

레오나의 궁극기가 결정적인 활약을 보여주다고들하지만 그것은 잔나도 마찬가지다. 잔나의 궁극기를 원딜 보호용만으로 착각하시면 안된다. 벽을 이용해 다양하게 사용할수있으며 많은 힐량은아니지만 마스터시 눈에 띄게 도움을 주며 진형붕괴용으로는 잔나의 궁극기만한 것이없다. 레오나가 설령 아군 챔프를 3타깃이상 기절시켰다고하더라도 평상시 아군과 거리를 두고있는 잔나를 자르지 않는 한 잔나의 점멸궁하나만으로 기절에서 아군을 지켜낼수있고 사용하는것에따라 적을 자른다던지 딜러만 뜯어내고 탱커는 저넘어로 보내버리는것은 어렵지않다.

잔나의 계절풍이 레오나의 궁극기보다 좋다고는 단언할수는 없고 엄연히 체감으로 상대적인거니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다. 레오나의 궁극기는 이니시에이팅스킬중에서 최상위를 달리는건 부정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좋은 궁극기일수록 헨디캡은 커지는법. 레오나의 궁극기에는 시전시간이 상당히 길기때문에 대비할수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 일단 레오나의 궁극기는 계절풍과의 상성이 안좋기도하지만

잔나의 궁극기의 활용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별차이를 느끼지못한다. 이는 타 챔피언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시전자체에 여러가지 제약이있는 레오나는 무리가 있는데 레오나의 한타 역할은 일식을 사용한후 아군 원딜을 물어내는 역할이 크다. 그렇게되면 궁극기냐, 원딜이냐 선택이 갈리게되는데 이 두가지 모두 가능하긴하나, 잔나 픽인경우에는 결코 쉬운일이아니고, 오히려 계절풍보다는 레오나쪽이 더욱 사용하기 어려우며 난이도도 높다.

좁은 지형에서 포킹을 하며 싸우게되는 경우에는 잔나의 풀차치 돌풍을 피하기도 힘들뿐만아니라 피한다하더라도 쏟아지는 포킹을 받아넘기는것은 쉽지않다. 그 돌풍마저 시작할때한번 중간에한번 마무리될때한번해서 3번까지는 사용할수있기도하다.

비록 잔나가 초식인편이긴하지만 초식끼리의 경쟁에서는 가장 카운터가 수월한 챔피언인데다 레오나나 알리스타같은 카운터까지 포함하면 잔나픽이 적지않는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물론 보자기인만큼 공격성 챔피언에게 약한것은 틀린것은 없지만 원딜의 기량을 가장 잘뽑아낼수있는 것이 잔나 서포터라고 생각한다.

잔나 말고도 알리스타의 카운터가 될수있는 챔피언은 룰루가 된다.Lulu(룰루)

솔직히 모든 서포터들 가운데서 인벤에서 가장 적게 언급되고 무시받는 서포터가 바로 룰루라 생각한다.

하지만 룰루는 개인적으로는 알리를 카운터할수있는 챔프중에 가장 경쟁력있는 유능한 챔피언이라 생각한다.

미리말하는데 룰루는 q를 연장선상으로 자유롭게 사용해 슬로우 디버프를 걸지않는 룰루 사용자라면 그건 챔피언 특성의 반도 사용하지않은것이다.

알리스타의 띄우기를 슬로우로 사전에 방지하고 설령 재수없게 원딜이 띄워졌다고하더라도 재빠르게 궁을 걸어 넉백시키고 아군원딜에게 적지않은 체력을 보유하며 근접한 적에게 핵사를 걸고 슬로우밑 여러 상태이상기를 걸어버리는 룰루는 라인전에서 최강을 달린다. 서포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잔나가 가장까다로운 챔피언이라고 알고있는데 다루는것에있어서는 잔나는 사실 스마트캐스팅으로 원딜모션만 보고 실드만 잘걸어주고, 여러 경험으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계절풍을 적절히 활용만해준다면 컨트롤 자체는 어려운챔프가아니다. 하지만 룰루는 스킬이 아군,적군에 대해 적용하는 효과도 다르고 전스킬 스마트케스팅으로 다뤄야 효과를 볼수 있기때문에 더욱 난이도가 까다롭다.

이까다로운 룰루는 바위인 알리스타를 카운터할수있으면서도 같은 보자기계열 챔프에를 카운터할수있기때문에 랭크에서 적이 어떤 픽을 할지 모를경우에 좋은 선택이다.

룰루의 뛰어난 성능만큼 단점도 있는법, 같은 보자기챔피언에게 비기는것이 아니라 카운터할수 있는만큼 룰루에게도 약점이있다. 보자기챔피언의 약함을 좀더 강하게 가지게되는 것인데. 힐의 부재와 생존기의 미흡으로 수비형으로 플레이하면 매우 불리하다는것이다.

적이 가위챔피언을 가져왔을떄 그 경우는 더 심해진다. 적이 공격성향이 짙은만큼 사려야하지만 사리면 더 불리해질뿐이고 맞서자니 엄두가안된다.

 

자. 그럼 대망의 룰루Lulu(룰루)다. 지긋지긋할정도로 여러 의견이 왔다갔다하였다.

룰루를 상대할수있는 챔프는 무엇무엇이있을까?

 

Sona(소나)Leona(레오나)Soraka(소라카) Blitzcrank(블리츠크랭크)  나의 기준

으로는 이 네명의 챔피언이 된다고 본다. 아닙니까? 아니면말고 ....

사실 처음에는 나는 룰루의 카운터로 소나 Sona(소나)를 제시하였는데 이게 좀 복잡하였다. 그래도 최종적으로 놓고보니 스킬선마 순서와 루의 대처법에 따라서 상성이 확갈려버리기에 어느정도 비등한 관계라고 봐도된다. 하지만 룰루가 소나를 그냥 쉽게 이겨버린다는 유저들을 위해서 대략 소나의 입장을 변호해보겠다. 소나 q 사거리가 룰루의 q에 비해 별로 짧지 않다는 것이다. 딜도 뒤지지않는다. 뿐만아니라 서로 원딜을 견재하며 스킬을 사용하였을때 원딜의 긁힌 상처를 회복시켜줄 힐은 소나밖에 가지고 있지않다. 소나의 힐은 분명 적은양이지만. 초반 라인전에 있어 무시할 수치는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룰루 평q평과 소나 파워코드q파워코드 맞딜해보면 룰루가 딜량 우위에 있는게 아니다. 소나가 평q 또는 가끔씩 충전한 파워코드를 날리며 마나관리와 딜 & 힐을 적절히 할 수 있는 반면 룰루는 q선마에 e걸치기로 맞딜 승부를 보거나 e선마로 아군지키기의 양자택일의 길을 가야만 한다. 한타에서의 역할도 엇비슷한만큼. 룰루를 상대할때 마땅한 챔프가 없다면 소나도 나쁘지않다본다.

 

레오나Leona(레오나)는 소나의 경우와 같다. 소나와 룰루는 알게모르게 판이한부분이 많아서 소나의 경우를 비슷하게 적용시켜보면된다.

소라카 Soraka(소라카)도 룰루를 상대하는데있어 괜찮은 챔피언이다.

룰루의 지속적인 원딜 견재는 상당한 데미지를 주지만 유틸성향이강하고 마나소모가 크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원딜에게 체력과 마력을 공급하는 소라카는 룰루의 존재감을 거의 지워버린다. 소라카의 3단힐은 룰루의 궁과 비교할만한것이아니고,

소라카역시 시전범위가 넓은 사일런스가 있기때문에 룰루에게 사일런스 하나만 걸고 원딜에게 힐만 넣어줘도 최소한 라인전에서는 필승이라고보면된다.

소라카는 후반에 그렇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힘들지만 안정감하나는 단일이다.

소라카의 카운터? 과연무엇일까. 힐,마나,공급이끊이지않는 소라카의 상성챔프는 공격형 챔프가아니다. 소나와 같은 공격형 챔프는 물론 후반 한타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소나,소라카전은 원딜의 기량이라 봐도 무방하다.

 

덧붙여서 소라카의 카운터는  게이

가아니라 Taric(타릭)타릭. 안전마진을 크게 그으면서도 스턴과 버프를 지니고있는 타릭은 최근 급부상하는 챔피언이다.

이 챔피언은 가위바위보보다는 깍두기같은 캐릭터라 원딜기량에 의존하는 것이 큰 챔피언이다. 마찬가지로 소라카역시 원딜의 기량에 걸린문제인데 타릭의 버프와, 기절은 원딜기량이 같다 본다면 소라카보다 좋다.

공격,수비,보호를 한분야에서 정점은 아니지만 모두 커버할수있는 챔피언이 바로 타릭이다. 후반가서 란두인을 산다면 서브탱킹을하며 원딜을 지키는 능력도 소라카보다 크다. 실은 소라카는 요새 대세에 맞지않은 만큼 불리한 점이 여러가지가 있긴하다. 그래도 상성이라는건 절대적인것도아니니 원딜의 조합에 따라 우위가 바뀌기도한다.

타릭은 라인 밀어놓고 상대 정글러를 순삭할 수 있는 딜링이 되는, 확정 하드cc와 힐이 있는 서포터이기에 가령 6레벨에 앞구르기하는 베인하고 같이 맞딜해도 타릭 E R W 딜량 이길 수 있는 봇듀오는 드문 편이기도하다.

 

만약 같은 원딜과 기량을 가졌다면 타릭을 상대할만한 재미있는 챔피언은 무엇이있을까?

Alistar(알리스타)Lulu(룰루)Sona(소나) 여러 챔피언이있겠지만 이것들은 대부분 알고있을것이다. 타릭은 공,수,유틸이 모두 평균적인 챔피언이고 버프계열의 스킬이 특기이기때문에 상황마다 달라지지만 이정도 선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Zilean(질리언)그리고 나는 질리언이 타릭상대로는 괜찮은것같다. 질리언의 폭탄은 라인을 밀어버리는 부작용이 있으나. 와드를 미리 박아놓는다면 타릭이나 적 원딜에게 무시하기힘든 데미지를 누적시킬수있다. 타릭의 힐은 질리엇의 딜링을 매꿀수없으며 질리엇의 이속증가, 적의 이속감소 디버프도 타릭의 스턴에 대항할 좋은 기술이며 질리언의 궁극기는 아군한명이 죽을시 즉시부활시킬수있는 궁극기이므로 지속시간이 정해져있는 타릭의 버프 궁극기와는 상성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라인을 밀어버린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그것은 궁극기가 흠집을 매워준다.

궁으로 인해 원딜러, 누커,브루저가 다 쏟아 부어서 원딜을 물어 잡았는데 부활시키는 것은 한타때 부담스럽다. 원딜이 가디언엔젤을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쿨타임동안 거의 프리딜할수도있고, 궁 버프 보고 안죽이면 되지 않냐 하자니 지속적인 w + 40% 쿨감받으면 3-40초마다 한명씩 살려낼수도있다.  다만 라인전의 갱의 위협에서 벗어나기힘든것은 여전하고,

궁극기의 최대 활용을 위해서는 쿨감룬을 맞춰야하기때문에 룬의 가격부담도 생각보다 심하며, 돈룬을 끼지못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도한다. 그렇지만 3티어에 올려놓는데는 문제가 없을 정도의 챔피언이 된다고 본다.

하지만 질리언 역시 자신의 생존기는 없다봐도 무방할정도니 포킹챔피언들에게는 부담감을 가지지않아도 되지만 대게의 서포터처럼 블리츠랭크나 알리스타같이 라인전 메즈기가 좋은 챔피언에게 약하다.

 

잠깐 이야기가 어긋나갔는데 다시 상성글에서 가장 미묘한 챔프인 블리츠크랭크순서로 돌아가겠다.

Blitzcrank(블리츠크랭크)블리츠크랭크. 사실 이챔프가 가장 미묘하다. 특히 서포터 라인에서만큼은 그 경우가 심한데.

일단 소개했다싶히 룰루의 카운터기도하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서포터들은 블리츠크랭크를 부담스럽게 여긴다.

블리츠의 q그랩을 맞은것은 거의 죽었다고 봐도 될만큼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때문에 점멸이 빠진 유저라면, 서포터,원딜러를 막논하고 생존기가 없다면 매우 위협적이다.

하지만 반대로 정말 파일럿을 많이 타는 챔프라서 잘하면 카운터가없고 못하면 셀프카운터이다. 이 말에 딱히 문제가 되는 것같진않다. 정말 그랩만피하면 전부이기에.

하지만 블리츠랭크도 그랩만 피하면 다라고하지만 특유의 폭주와, 어퍼컷으로 이니시가 먼저들어가면 매우 난감한 상황이 찾아온다. 그렇기에 블리츠 유저는 최대한 그랩을 명중시키려하고 원딜과 협력하여 각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장인이 하면 답이 없는 챔프이기에 실상 어느챔프라도 카운터 가능하지만 일단 동실력의 서포터라면 아군을 반대로 위험하게 할수있는 챔피언이 블리츠에게는 난감한 챔피언이 된다.

 

Lux(럭스)Lulu(룰루)Sona(소나)Soraka(소라카)Janna(잔나) etc. 몸이 약한 챔프하면서 생존기가 적은 챔피언이 특히 블리츠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며

Alistar(알리스타)Galio(갈리오)Nunu(누누) 같은 챔피언은 그랩을 오히려 반기는 챔피언들이니 그렇게 상성이 좋지않은 않다.

가장 손을 많이 타는 서포터를 고르라고한다면 나는 블리츠크랭크, 룰루, 잔나를 꼽고싶다.

 

 

자! 드디어 누누Nunu(누누)가 상성으로 작은 이모티콘을 통해 나왔다. 그렇다고 누누가 타서포터에게 카운트를 자주 당하기에 늦게 나온 것은 아니다. 누누에게 카운터가 되는 챔피언은 궁극기를 끊어버리는 블리츠, 알리스타와같이 에어본밑 넉백등을 빈번하게 사용할수있는 챔피언이 된다. 

누누는 북미롤 픽에서 높은 픽률을 자랑하는 서포터이다. 한국롤에서는 서포터보다는 정글러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누누같은경우 북미에서 가장 애용되는 챔프이고 연구가 잘되었기때문에 마땅히 벤할만한 챔프가 없다면 벤도 당한다.

누누는 아군 원딜을 타는 서폿이긴 하지만 논타겟에 맞기 힘든 무빙이 가능해져서 상대방 포킹 적중률과 갱호응도를 비약적으로 떨어트린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강제 공격과, 슬로우, 최종적으로는 준수한 딜이 들어가는 궁극기와 함께 공속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벽궁을 통해 하모니를 이루는 베인, 패시브스킬의 극대화를 얻을수 있는 이즈리얼 등의 원딜이라면 추천한다.

다만 궁극기를 끊어버리는 챔피언이나 포킹이 좋은 챔피언을 상대로는 불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이라Zyra(자이라)라던가.

 

 

그리고 누누의 티어나 질리언등의 챔프로 티어순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 티어는 제 취향입니다. 존중해줍시다.

 

바텀라인은 서포터, 원딜러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정글러, 미드의 로밍이 겹치는 상관관계가 복잡한 라인이라고 볼수있다. 그러므로 본문에 나온 것말고도 여러 경우가 있으며, 정글,원딜,서포터 각자의 기량에 좌지우지되는 라인인 만큼 절대적이지않고 각자의 의견이 많이 충돌하기도 할것이다. 하지만 운영에 있어 참고하는데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보고

쓸데없는 긴글에데가 끝도 흐지부지한 글이지만, 많은 서포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적겠다.

 

네 그리고 한마디. 본문 슥 대강읽고 이러저러 뭐... 빈틈많은거 아는데 글 다시는분들. 직접써보셈. 이거 생각보다 할맛안남. 댓글보면볼수록. 좋은 의도로 쓴건데 손해만 본 기분임. 그냥 뻘글봤다고 생각해주시고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음. 아! 피곤하다! 진짜! 정말! 내 기준이라고말하고 쓰는건데 그냥 포풍까이는구나! 초보 서포터가 까불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우위 관계 아니라고 쫌!!!!!!! 다른글에서는 몰라도 적어도 이 글에서는 바텀 라인인 만큼 카운터 = 우위 아님요  귀찮은 정도임 귀찮은 정도.ㅁ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니까 그만좀 갈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