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어 부계를 키우고 있는데 
저렙구간에 재밌는 특징들이 좀 보여서 정리하고자함.
내가 느낀대로 정리한거라 틀린 부분이 있을수있음.

1. 노점멸구간(렙 4~9정도)
레벨 3~4인가 칼바람나락 잠금이 풀림.
바로 돌리면 아직 점멸이 풀리지않아 유체화 힐을 들고 있는 같은 또래의 유저들이 주를 이룸
이 구간은 진짜 순수 신규유저들이 많이 보임. 상대팀에 보이면 귀엽고 우리팀에 있으면 암이 증식함
닷지도 겁나많음. 3:4까지 해본적 있음

2. 고승률구간(렙 10~25)
부계이다보니 렙10때 승률이 60~70퍼정도 나왔음.
그래서 같이 매칭되는 애들의 승률을 검색해봤는데 하나같이 다 60~70퍼정도였음.
그래서 저렙구간에서도 고승률 애들끼리 매칭해주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대충 애들 하는거보면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온게 느껴짐. 기준이 낮아진건가..
상식적으로 5명이 이기면 5명이 지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승률이 6할 이상이니..
이거 고승률끼리 매칭되는거 맞나요?

3. 훈수충 다량 서식
대체로 부계정 애들의 기본적인 마인드가 여기서 내가 제일 잘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훈수를 오지게 둠. 또한 부캐유저들끼리의 신경전 등 매판 싸움이 분주하게 일어남.
매 판 8할 이상의 확률로 싸움이 일어남. ㄹㅇ!

4. 사람들이 챔피언이 없어서 보이는 챔피언만 보임
로테이션 챔피언 위주로 게임이 진행됨. 다른 챔피언들이 그립다..

5. 똑같은 사람들 계속 봄
며칠전에 봤던 닉네임들이 자꾸 튀어나옴 ㅋㅋ
약간 같이 성장하는 느낌. 생각보다 저렙구간 사람 많지 않나봄. 
이틀전에 싸웠던 애랑 같은 팀되고 좀 웃김
아무때나 들어가도 닉네임 보면 한명쯤은 봤던 기억이 있음.

결론 : 빨리 30찍고 싶다.
질문 : 저렙구간부터 칼바람 mmr 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