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계정 다 동일인.
에코원챔으로 챌 직전까지 올라간 김데데라는 에코장인의 계정들임.

http://inven.co.kr/board/lol/3370/523044

어제 이 글로 김데데 플레계정 본캐 티어가 어디일거같냐는 글을 올렸는데 예상치 최대가 예티였음.
마스터구간이 기본이고 그마찍고 챌까지 도전했던 천상계장인도 플하위에서 저정도 승률밖에 안나옴. 물론 마인드차이가 있긴함. 진짜 각잡고 빡겜하면 다를수는 있을듯

하고픈 말은, 계속되어온 패치로 이제 1인 멱살캐리는 불가능수준에 가까워졌다는거. 고티어가 저티어 계정 본캐 구간까지 올리는게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 그 구간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판수가 넘사벽급으로 올라감. 그 말은 즉, 현지인들은 티어올리기가 정말 힘들어졌다는거. 예전에는 걍 더 뛰어난 실력만 있으면 상대팀 다 뚜까패기 어렵지 않았지만 이제는 자기가 그곳 구간 실력이 아니더라도 티어올리는데 무조건 판수를 요구하는것 같음.
현지인들이 티어를 올리기 위해선 깨달음이 필수인데, 이제 그 깨달음을 얻고도 많은 판수가 동반되어야 한다는거임.

결론은 이제 롤이 고인물겜이 된만큼, 정말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는 티어고착화가 될거같음.
이게 ㅈ같은게 뭐냐면, 자기 바로 아랫구간에서 고생을 존나게 해야한다는거임. 예를들면 본인 기준으로, 본캐구간은 다3-다4 큐인데 바로 아랫구간인 예티, 플상위구간에서 진짜 존나게 고생하고 판수갈아넣어야됨. 예전같으면 예티승격전 아무리 못해도 100판안에 따내는데 이젠 그 판수가 몇배로 늘어났다는거임. 다들 공감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