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스스로 키아나 자신있게 꺼낼만큼 주픽은 아닌데 애정가지고 주기적으로 하고있음
승률이 안타깝게도 50이 안되는데 유독 키아나로 진 판이 에이스가 겁나많음. 그래서 스스로 아 진짜 나 할거 다한거같은데 이걸 왜져야하지 하며 팀운ㅈㅁ겜 외치면서 억울해했는데 점점 판수쌓이며 경험생기고 생각해보니 얜 구조적으로 킬많이먹어도 한계가 있는 챔이었음.

1. 기본적으로 탱커같이 몸 딴딴한 애들 잡기 힘들고
2. 애초에 라인전 하드카운터먹은 상황이면 정글이 와서 킬좀먹여준다해도 불리한 라인전을 이길 수 있는 애가 아님.
3. 로밍을 가서 봇을 파괴시킨다해도 이게 "아군 원딜을 키운다"(킬&포탑골드를 먹여서) 마인드여야지 "내가 킬 다먹고 캐리한다" 이 마인드면 겜 한번 비벼지는 순간 후반갈수록 키아나의 한계가 느껴짐.
4. 그리고 그 겜 한번 비벼지는 순간이 내가 킬 몰아먹고 제압골바쳤을때임.

결론은 빠르게 신속신+1코어 나올때까지만 킬 욕심내고 그 이후에는 엥간하면 다 양보해주는게 나은거같음. 특히 아군정글이 에코 카서스 등 ap성장챔이다? 얘들이 미드갱와줘도 킬 얘네가 먹는게 훨 나은거같음. 굳이 에코 카서스 아니고 엘리스같은거여도 얘가 킬먹고 다터뜨리고 다니는게 나음.
키아나가 겜 중반까지 팀 최다킬이다? 아예 겜박살낸거 아니면 높은 확률로 겜 이상해짐. 대충 10킬 이상 넘어갈 경우 많이 이런거같음.
제드 탈론 등 여타 ad암살챔과는 다른 위치인거같음. 약간 암살자 성격띈 조무사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