땜에 저절로 징징거리게 되는것일뿐
여전히 미드 다음 영향력 큰 라인인건 맞음

그런데 지난시즌>이번시즌 제일 체감 큰게
적이 갱한번 스윽 흘리면 아 조때따 싶은거랑
미드가 사람새끼가 아니면 정글러가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는거임

현메타 제일 극혐 미드가 흔히 말하는 씨에수왕 타입 지박령 미드인데

본인이 쳐발려서 타워에 꼴아박히는건 차라리 이해라도 하는데

라인 밀고 있는데도 바위게타이밍에 강가쪽으로 가면 신발이라도 젖는것마냥 절대 한발자국도 안나가는 새끼들이 꼭 한번씩 있음

그런데 이런 미드를 달고 지금 뭘 할수가 없는 시기임.

용전령 중요해진거 정글러만 아는게 아니고 다 아는 사실이라

지난시즌 3용쌓기, 1전령이던 시절은 몰래 솔로 먹는다던가 상대정글 보이면 킹각선 이용해서 홀라당 먹는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미드서는 애들도 대충 알아서 한번씩 그 '킹각선'에 얼굴을 슬쩍슬쩍 한단말이야

적정글이 바텀쪽 정글에서 얼굴 비춰서 바로 솔전령하고 있는데 적미드가 얼굴비추면 우리 미드가 와서 싸먹어야되잖아? (탑이 동등하다는 가정하에)

근데 이런 상황에서도 지 CS날아간다고 절대 한발자국도 안움직이는 새끼가 꼭 있음. 이런판은 ㄹㅇ 게임 지게 되는거고 그게 제일 속터짐

지금 잘하는 탑 미드는 본인거 다쳐먹고 적 정글러모가지 따러 다님. 이거 되는 라이너랑 편먹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RPG만해도 게임 이겨있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