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라인 유저들이 제일 많이 하는 이야기가 ai랑만 투닥대고 온 정글이 라이너 1:1을 이기는 상황이 꼽다인거 같은데, 저게 가장 큰 이유가 맞다면 100%이해 함.

그런데 내 생각은 리신처럼 다쳐먹고 와도 자원(피,마나)손해 1도 안보는 놈들이 저 불만의 실질적 문제라고 생각함.
갱을 가면 그동안 먹지 못하는 정글몹의 경험치, 골드를 손해봐야 하고, 정글을 돌면 상대 갱으로 말리는 라인, 상대의 카정으로 훨씬 불리한 상황에서 시작되는 1:1, 정글 후 갱을 갈때 피부족으로 인한 역갱에 취약함같은 리스크들이 있는데 정글먹으면서 피관리가 완벽하게 되는 대머리쉨같은 경우는 리스크가 타 챔프에 비해서 너무 적음.
정글 돌때의 유지력도 벨런싱에 충분히 고려되야 할거 같음.

+추가론 레벨은 지금처럼 라이너한테 너무 밀리면 주도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지니 정글링으로 레벨만큼은 라이너랑 맞춰주는게 맞다 생각함.
하지만, 온니 정글링만 하면 골드량은 라인에 비해 부족하게 해서 갱 킬값으로 골드수급량을 충당해 라이너와의 격차를 줄이던가 역전시키는 방법으로 벨런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