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예선 1라운드에서 eu나 na가 뉴메타를 보여줌(주로 유럽)
1라운드에선 그닥 대처 못하다가
2라운드가면 한국 중국팀들이 뉴메타 흡수해서 발전시킴
피지컬 차이랑 후반 운영차이로 eu na 다 떨어져나가고
그중 고인물인 c9 프나틱만 살아남음(운영 겨우 비벼서)
결국 새로운메타 정립된 채로 오피밴은 거의가 고정되있고
픽에서 히든카드 있는 팀이 유리한 상태로 올라옴.

근데 이번 롤드컵은
운영은 북미 유럽이 많이 따라잡았는데
뉴메타도 유럽이 선도하고
중국식 개싸움이 주류가 되면서
라인전 피지컬 딸리는 팀은 다 떨어지고 있고
씹오피라고 할만한건 없는데 준오피들이 예전보다 훨많아서
다 막을 수가 없어서 전보다 밴픽단계가 중요해졌고
히든카드가 있느냐 없느냐 보다는 걍 준오피(이니시좋은)를
누가 더 많이 가져가고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해짐.

스웨인같은 히든카드 필요없다는 얘기지.
원래는 메타가 어느정도 고착화되면 한국팀이 제일 먼저
완성형에 가깝게 활용했었는데 지금은 유럽임.

개인적으로 롤드컵 경기들중 가장 최고 경기가
D조 마지막 ig 대 프나틱 경기+순위결정전 이었다고 봄.
이 경기 밴픽이 진짜 중요했는데
kt코치는 아마 경기 안본듯.

RNG 대 VIT 2라경기도 명경기였는데
오늘 G2 경기는 밥먹고나서 보다가 잠들어서 자세히 못봄.
RNG는 아마 당연히 이길거라 픽 숨겨야한다고 생각했을걸
G2는 진짜 맨 첫경기때랑 다르게 적응력 좋은거 같다ㅋㅋ
승부의신 G2승 골랐는데(RNG 2라 개똥싸는거보고 못한다고봄)

씨발 KT 5경기 스웨인픽한거 다시 생각해도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