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대기업들이 스포츠구단 운영하는거에다가 '흑자' '장사' 뭐 이런 표현 밑에서 쓰고들 있는데 뭘 좀 잘못아는듯

국내에서 스포츠구단 운영으로 흑자내는 케이스는 정말 드물다. 다른 비인기 종목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가장 핫하다는 야구조차도 흑자 내는 구단 거의 없음 

대기업이 스포츠구단 운영하는건 사회 환원 목적으로 하는거고 추가적으로 광고 효과를 보기위함인거지 무슨 이윤을 남기겠다고 운영하는 게 아니야. 

그나마 제일 뜨거운 야구 정도가 비싼 굿즈 판매 같은 걸 엮어서 돈이 될듯말듯 하는거지 롤에선 장사 라느니 흑자라느니 이건 택도 없는 이야기임.


다만 그런건 있겠지. 페이커 급 되는 영향력 있는 선수를 팀에 보유하고있으면 광고효과도 쏠쏠할거고 무엇보다 '만약 놓쳤을 때 skt라는 브랜드에 미칠 영향'을 따졌을 때 잡는게 맞겠다 는 판단이 섰을 순 있음. 

근데 페이커를 막말로 50억에 잡았다고해서 50억 이상의 뽕을 뽑을 계산이 섰다, 흑자 각이다 뭐 이런건 절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