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스포츠보면 알겠지만
인격파탄나서 지 감정때문에 선수폭행, 성추행, 인격모독식 욕설하는 감독들 제외하고도

소위 명장이든 명선수든
실력향상위한 피드백 과정에서
일반인 기준에선 인격파탄날 분노조절장애가 한둘이 아님.

프로스포츠라는 실력지상주의 세계에선
실력없는 놈한테 편안하게 대해줄 여유가 없음.
실력없으면 도태되고 순식간에 사라지기 마련이니까.
그게 팀메이트고 내 선수면 나도 정체되니까.
살아남기위해 필요한건 매너도 아니고 실력뿐임.
물마셔야 사는데 거기서 다도같은 에티켓까지 따져야됨?

일반인 직장기준에서야 폭언 등이 인권문제지만
'진짜' 프로스포츠에선 그럴 여유가 어딨음?
그러다 실력없어서 짤리고 매너남으로 남게?

그나마 폭행이야 최근엔 어디서든 많이 줄어들었지만
소위 일반인 기준 폭언은 프로레벨에선 그 바닥의 절박함때문에라도 절대 안사라짐.